아스날 코리아 직관 가이드



안녕하세요? 아스날 코리아 입니다.

이제 슬슬 공식 서포터즈클럽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아스날 코리아입니다.
직관를 가시는 분들을 위한 자세한 가이드를 드릴까 해요.

자, 런던으로 따라오실까요?


1. 아스날 역

경기가 끝나고 나면 아스날 역은 사람이 너무 몰리는 관계로 폐쇄되기도 합니다. 경기후 안내를 잘 들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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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스날 역의 출구입니다.
"에미레이츠 구장은 이쪽으로 가야해! 여기라고! 여기란 말이야!"의 수준으로 알려줍니다.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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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 당일은 장사꾼들이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2. 켄 프라이어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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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역에서 내려 구장으로 향하시면 켄 프라이어 브리지를 건너게 됩니다. 양쪽으로 레전드 선수들의 걸개가 걸려있는데,
현재는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있는 가증스러운 선수도 다른 다리에 걸려있습니다.




3. 클락엔드

구장의 남쪽입니다.
서포터즈 클럽에 배정되는 좌석은 시계 바로 아래의 클락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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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티켓 수령 장소
(2019/01/19 첼시전 이전 경기 관람 예정자 대상, 이 이후의 관람 예정자는 경기 티켓을 한국에서 받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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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서포터즈 클럽 회원 여러분들께서 티켓을 수령하는 장소입니다. 명칭 그대로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니, 구장을 한 바퀴 돌다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 세 시간 전부터 티켓을 수령할 수 있으며 반드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여행자의 경우 즉 여권을 소지하셔야 합니다. 한국 서포터즈 클럽에서 왔다는 말과 함께 신분증을 건네면 티켓을 가져다 줍니다. 회원 카드는 필수품은 아닙니다.

※ 굉장히 바쁜 상황이거나, 숙련되지 않은 스태프의 카테고리 분류 실수로 티켓을 찾다가 잘 안나오면 할당된 티켓이 없다고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South West Collection Office 기준 아랫층 아머리 옆 티켓오피스로 가셔서 (티켓 신청인 본인이 직접 가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티켓을 받기 어렵습니다.) 상황을 말씀하시면 스페어 티켓을 수령하실 수 있으니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강력하게 다시 찾아보라고 어필하면 티켓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긴급 상황의 경우 구단의 Contact Centre를 통하여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컨택트 센터 연락처: 영국내 0344 ARSENAL (277 3625), 해외번호는 +44 (0) 20 7649 9003이며 경기 당일에는 +44 20 7619 5003으로 전화 주셔야 합니다.


*** 2018/11/08 티켓 수령관련 정책 수정 내용 ***

늘어가는 서포터즈 클럽 티켓 요청량과 과도한 티켓오피스의 업무로 인하여 South West Collection Office에서 매 티켓을 1-2장씩 내주는 것이 앞으로 어려울 것 같다고 공문이 도착하였습니다. 1월 19일 프리미어리그 첼시 리그 홈 경기부터는 일단 아스날 코리아가 모든 티켓을 받아 등기우편을 통해 회원님들께 티켓 발송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혼선을 줄이기 위하여 개별이 아닌 그룹별로 티켓을 배송해드릴 예정이며 19년 1월 19일 첼시전 경기부터는 영국에서 티켓을 수령하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여행 계획에 차질이 없으시도록 티켓 신청 전 반드시 참조를 부탁드립니다.

※ 여기서 그룹이란 서로 연석처리를 신청하신 분들의 모임을 말하며, 그룹 중 가장 순번이 높으신 회원님께 티켓을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 이에 관련하여 요청사항이 있으시다면 ask@arsenal.co.kr으로 이메일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 혹시라도 경기일 대비 1주 이상 일찍 출국을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ask@arsenal.co.kr으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5.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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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신 차**님께서 출연해주셨습니다.
입구에서 먼저 가방 검사를 받습니다. 경기 중 오래 일어서 있는 것은 매너에 어긋나고, 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게 앉아있기에 가방을 가지고 들어가서 아래에 내려놓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수령한 티켓을 입구의 스캐너에 올리면 초록색 불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문을 밀고 들어가면 되는데, 무척 좁습니다.

*아스날 코리아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티켓을 따로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통해 입장하시면 됩니다.
혹시 레드멤버쉽을 직접 구입하셨을 경우 멤버쉽 카드 자체가 하나의 티켓의 개념으로 작용합니다.
티켓을 스캔하는 곳에 카드를 올리면 자동으로 인식되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교통카드와 같은 개념입니다. 충전되고, 빠져나가는거죠.

그리고 티켓을 구입하실때 "Turnstile"이라고 적혀있을 것입니다. 이는 입장 게이트를 뜻하는 건데, 반드시 정해진 게이트를 통해 입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캐너는 통과하지 못해요. 클락엔드는 Turnstile N 혹은 M을 통해 입장합니다.




6.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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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맥주를 파는 매점입니다.
구장 안에만 들어가면 관중을 호구로 생각하는 한국과는 달리, 그럭저럭 이해할만한 가격입니다. 
불빛에 잘 보이지 않는 우측 상단은 칼스버그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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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보시면 Jerk Dog과 Hot Dog가 있는데, 조금 비싸도 Jerk를 드시기 바랍니다.
두 개를 비교한 사진인데, Hot Dog은 잘 보이지 않지만, 소시지 말고는 단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Jerk는 꽤 맛있습니다.


7.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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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모두가 응원가를 부르며 들썩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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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앉은 자리에서 내려다본 경기장입니다.
우측 아래가 원정석입니다. 경기중엔 모두가 그쪽을 향해 손가락 두개를 흔들죠.

꽤 잘보이고, 좋습니다. 서포터즈 클럽 석이라 응원도 찰지고요.
게다가 아스날의 좌석 너비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는 찰리 조지옹의 자랑처럼, 꽤 넓고 편안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면, 수많은 경찰 사이를 엄청난 인파와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직관을 가시는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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