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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 내한후기!

어제 드림씨어터 내한을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무려 10여년 동안 팬이었으나, 
train of thought 공연때는 고등학생이었으므로.. (사실 이때 앨범과 기량과 레퍼토리가 가장 좋아서 budokan 라이브를 가장 즐겨듣는데.. 요즘은 제 취향보다는 더 헤비해진거같아서.. 아쉽네요ㅎㅎ)
그러다 다른데 정신이 팔려 한동안 음악에 관심을 잃어 systematic chaos 때도 안갔고..
그 다음 드러머가 바뀌고나서 dramatic turn of events 때였나는 mike portnoy가 아니라는데 실망하여 안갔는데..

환상의 연주를 자랑하는 이분들도 사람이기에 나이가 들기 때문에, 연주기량이 떨어질 때가 오기 전에 
그리고 제가 스탠딩을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체력이 가능할 때 가봐야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앞으로 5년은 문제 없을거같은 이분들의 괴물같은 연주.. 그 열악한 악스홀에서도 감동을 선사해줄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곡을 다 외운다는거 조차 가능할까 싶은 곡들인데 3시간동안 빈틈 하나 안보여주는 이런 미친 연주를 보여줄 수 있는게 참 대단하더군요

저는 드림씨어터 내한이 처음이고 일이 바뻐 표도 2일 전에 구해서 알아볼 시간도 많이 없이 가서... 
3시간이나 할줄은 몰랐는데 정말 알찬 공연이고 다음에 또 오고싶었습니다
(근데 스탠딩 3시간은 정말 죽을거같더군요.. 자리에 앉아서 편안히 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전반적인 셋트리스트는 breaking the fourth wall 이랑 거의 똑같았고, 이번 공연 세트리스트는 일본 세트리스트와 똑같았어요. 

드림씨어터에 빠지게되었던 pull me under, take the time, 무엇보다도 instrumedley 를 정말 듣고싶었으나.. 예전에 넘 오래한 레퍼토리라 지겨우신가봐요ㅠ 

그래도 overture1928, strange Deja vu, dance of eternity를 라이브로 들어서 만족입니다.

요즘 앨범 노래들은 콘서트 가기 전에 많이 들었는데, illumination theory나 enemy inside, looking glass 등이 특히 좋았어요~ 


존페트루찌는 점점 예수님같은 포스를 보여주고있고, 존명은 역시나 과묵하게 멋있고, 
마이크 포트노이의 파워풀한 연주가 그럽긴 하지만 만지니는 정말 잘하더군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다녀오신 분들 계신가요?? 아직도 여운이 많이 남네요ㅎ


Strange dejavu




Shattered fortress 


  • 풀~미언더~~~ 풀미언더~~~~~

    아버지 차 타면 항상 들었었는데 참 부럽습니다
  • 정말 부럽습니다... 메가데스랑 드림시어터만 좋아하는데.. 시간과 돈이 안되서.. ㅠㅠㅠㅠ

  • 99년부터 공연 쭉 가다가 언젠가부터 안갔더니 이제 오는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ㅜ

    오랜만에 보고싶네요 최근공연에선 안하던 space-dye vest도 한다던데
  • 부럽네요 애기보느라ㅜㅜ
  • @avakdh 99년 인천 트라이포드 동지군영 ㅎㅎ
  • 헉 왜 모르고 있었지 ㅠㅠㅠㅠㅠ
    정말 가고 싶었는데 ㅠㅠ
    부럽습니다!!!!!
  • avakdh said:

    99년부터 공연 쭉 가다가 언젠가부터 안갔더니 이제 오는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ㅜ


    오랜만에 보고싶네요 최근공연에선 안하던 space-dye vest도 한다던데

    올해가 awake 20주년이라고 이앨범에서만 5곡을 했다더라구요ㅜㅜ space dye vest를 라이브로 할줄이야
  • Scenes from a memory 투어때 한번 갔었죠. 개인적으로 DT최고의 명반이라 생각하는지라 참으로 좋았던 기억입니다.
    그 음반 이전에 DT는 제게는 어딘지 모르게 심리적으로 멀리하게 되는 밴드였어요. 그 이후의 행보도 사실 그랬지만.
    여튼, 가사나 곡의 전개도 멋졌지만 개별 곡들의 메인 테마를 담당하는 몇몇 멜로디 조각을 붙여 곡들을 만들면서 복선으로 사용하고
    이러한 것들이 가사로 진행되는 스토리에 맞춰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그러한 구성들을 보고 있으면...
    한 곡으로서의 완결성보다도 음반 전체의 완결성이 대단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으로 시각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반이구요.
    Metropolice part1의 멜로디가 조각조각 차용되어 있고 심지어 음을 거꾸로 뒤짚어서 연주하는 위트마저 있는 음반이죠.
    애초에 Metropolice part2라는 서브 타이틀을 달고 나왔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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