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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들의 해외진출.

친구가 과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주제가..
(
최근 국내의 많은 스타 스포츠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있습니다(예: 손흥민, 기성용, 류현진, 이대호, 추신수 등). 이러한 스타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국내 스포츠계에 미치는 영향
)
이건데, 문제는 얘가 스포츠에 전혀 관심없는 여자라는 생물이란 겁니다.
제 나름대로 도우려 하는데, 혹시 애쉬버튼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해서 묻습니다. 사실 도움도 좀 받고.. ㅎㅎ
사례 같은 것도 저는 생각나는게 몇 없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나요?
  • edited December 2014 @baysse
    발표자가 여성분이라고 하시니 갑자기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 선수가 생각나네요. 

    최근에 WSL 올해의 선수 수상도 했다고 들었는데 잘 연결시켜보면 어떨까 싶네요 ^.^

  • 더 좋은 대우와 나름의 꿈을 안고 해외진출을 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고, 또 막아서도 안되겠죠.
    스타들의 해외 진출로 인해서 국내 시장이 위축되는 것을 걱정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못나가게 막고 있다면 국내시장은 포화되어 프로로의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지기도 할겁니다.
    동기부여가 안되니 선수들의 의욕도 떨어질 것이고, 선수들의 의욕이 떨어지면 그만큼 유소년 레벨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어 참가자가 줄어들기도 할테죠.

    결국 내보내주긴 하되, 이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의 문제라고 봅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국내에서도 마케팅 요소로 잘 활용해 좋은 인재들을 해당 스포츠로 끌어들이고, 
    좋은 선수들을 계속 공급하는 활력소로 이용한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연결될 것이고,
    내보내는 것으로 그치고 신경을 꺼버리면 그야말로 인력 유출 그 이상이 되진 않겠죠.

    그리고 해외 진출 이후 돌아오는 선수들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분데스리가도 해외 진출 후 돌아오는 베테랑을 잘 활용해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로 삼죠.
    우리도 해외 진출 선수들이 언젠가는 다시 한국 무대에서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은퇴하는 것을 하나의 트렌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강요할 수는 없지만, 선수들이 그렇게 하고싶게끔 만드는 행정력이 필요하겠죠.

  • @thisfile15 국내 스포츠계입장으로 따지면 사실 전 부정적인면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추려보면 대충이러네요.

    ① 국내 고급인력의 해외 유출 ②임금상승 ③ 임금상승과 결부되는 이야기긴하지만 시장확대로 인한 선수의 협상력 상승

    ④ 알게모르게 리그의 수준을 알려주는 간접적인 지표가 된다.

    아 긍정적인 면은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국내 리그의 가치가 재고된다는 것 하나 정도 생각나네요..

    제가 좀 투덜이 성향이라 그닥 발표에 도움안되는 이야기 만쓴거 같아 죄송하네요(..)
  • edited December 2014 @KingHenry
    자기전 모바일이라...
    일단 스포츠 저변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뛰어난 선수들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그들을 우상으로 삼고, 본인도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을 하죠.
    어린선수들이 많이 생겨나면 그만큼 학교나 기관 등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도 늘고 그게 뛰어난 선수들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김연아 등을 보고 많은 아이들이 꿈을 키워 선수가 되었죠

    피겨 불모지에 가깝던 우리나라가 김연아가 유명해지면서 김연아 키즈가 엄청 많이 늘게된 것만 보아도 그 영향력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이적의 경우,
    국내에서 활동을 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선수유출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안정적인 인프라가 구축된 이후라면 선수유출이 이어지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유출이 되는 선수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이 되야하기 때문에 아무나 진출을 하진 않죠
    개인적으로 문제는 유출되는 수만큼 새로운 선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국내스포츠계에서 갖춰지느냐 마냐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본야구만 보더라도 안정적인 인프라가.갖춰져 있는 상태다보니 다르빗슈나 다나카 같은 선수들이 해외진출을 하더라도 새로운 스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병에 대한 규제 또한 더 완화되어 있기 때문에 리그의 수준도 유지되고 있죠

    그렇기에 지금 당장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해외진출을 제한하기 보다는 문을 열어놔야 된다고 봅니다.

    국내프로스포츠 선수발굴 및 육성능력 개발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이만...(후다닥)
    모바일이라 이래저래 내용이 정신이 없네요
  • @tisis 잘 생각해야 합니다. 고급인력의 해외 유출이라고 하지만, 막상 그 고급인력이거나 그 고급인력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지죠. 그 고급인력에 대한 대우가 해외보다 좋아야, 그 고급인력이 되기 위한 노력들이 나오는 거겠지요.

    피더(feeder)리그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그게 꼭 부정적이다 싶진 않습니다.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냐의 문제겠는데,
    "인력 유출"에 핵심을 둔다는 것은 결국 고용주와 소비자의 입장이고,
    막상 스포츠라는 콘텐츠 제공의 당사자인 선수들의 입장은 반영되어 있지 않아요.
    선수들도 핵심축으로 인정받고, 그들의 권리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거의 피고용자도 아니고, 무슨 상품 취급 당하는 일이 많죠.

    현재 우리나라 경제 시장도 비슷해요.
    이리저리 핑계를 대면서 피고용자의 권리를 얽어매면서 고용주의 권리만 과보호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시장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장기적으로 보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스포츠도 마찬가지에요.

    임금상승을 부정적이라 보면 안되죠.
    선수들의 협상력도 마찬가지고요.
    어느쪽에서는 부정적, 또 다른 쪽에서는 긍정적임을 함께 짚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전 가볍게 썼는데 리플이 굉장히 고퀼리티로 가네요(...) 올바른 현상입니다 ㅎㅅㅎ 
  • edited December 2014 @tisis
    @FlyDennis 국내스포츠 선수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면이라면(예를 들어 임금상승은 임금 정상화 등의 용어로)

    저도 그게 썼을 텐데 주제가 국내 스포츠계라서 일단 국내 구단에서 바라보는 시각에 초점을 두고 쓰다보이 저렇게 썼네요-

    쓰신 댓글은 하나도 부정하는 바 없이 저도 구구절절 동감하는 바입니다.
  • @baysse
    제 전공분야라 뭐...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죠. ㅋ


    @tisis
    네. 그쪽에 시각을 두고 쓰신 것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아무래도 언론에서 주로 다루는 것은 선수 개인보다는 리그 전체적인 형세이고, 또 국내에서의 상황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언론의 영향을 받는 국내 팬들은 그쪽으로 시각이 만들어질 수 밖에 없는 느낌도 듭니다.
    그래서 굳이 다른 시각을 강조하긴 했는데, 뭐...냉정히 말하면 똑같은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냐의 차이에 불과하기도 하죠.ㅎㅎ
  • @FlyDennis 경영학과 출신이라 학부시절 저런류의 프로젝트 주제를 자주 받아서 그런지 기계적으로 글을 적다보니 설명이 부족했던 제 실수죠 ㅎㅎ

    국내 스포츠계를 구단측에서 생각하게 된거는 언론보다는(제가 축구-축구도 아스날 말곤 딱히 관심이 없어요..) 선수는 해외로 떠날 수 있어도

    구단은 떠날 수 없는 거고 구단들이 모여 리그를 이루고 그 리그가 확장된게 우리나라 스포츠계라고 생각했거든요.

    학부시절 늘 교수님들께 지적당했던게 주제에 한정된 이야기를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국내 스포츠계라고 하면 구단의 이익을 도모하는 쪽에서

    서술하는게 주제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제 견해보다는 정답을 찾는 기분으로 적어버렸네요(..)

    댓글로 적어주신 이야기는 지금 제 입장도 취준생이고, 한동안 우리 경제가 이 모양 이꼴인걸까 고민하고 찾아보던시기에  저역시 느꼈던 문제점이기에

    십분 아니 백분 공감합니다.
  • 친구분의 과제를 도와주신다니...

    그... 그린라이트?

    image
  • hanqsun said:

    친구분의 과제를 도와주신다니...


    그... 그린라이트?

    이러지 마세요ㅋㅋㅋ
    남친 있는 친구입니다ㅋㅋㅋ 심지어 저도 아는 사람인데ㅋㅋㅋㅋ
    그저 얘랑 친한 사람 중에 스포츠 관심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을뿐
  • @hanqsun @thisfile15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anqsun

    아니 올려주신 영상 봤는데
    주제가 왜 저래요??ㅋㅋㅋㅋㅋ
    의도하신게 아니길 바랍니다.
  • edited December 2014 @atin
    긍정적인면- 리그 수준의 발전, 국내 리그->해외 리그로 간 케이스 중에 성공사례가 많다면 국내 리그에 있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니까 질적 수준이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부정적인면- 국내/해외 대우 수준에 따른 인플레이션, 이게 상당한 문제라고 봅니다. 축구로만 한정 짓는다면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량은 꽤 좋은편입니다. 스타성이 있는 선수가 상위or 하위리그로 갈때 대우가 많이 달라지는게 사실이죠. 상위는 그나라 축구리그의 규모에 따라 값이 올라가는 것이고(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이니) 하위는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돈이라는 매력적인 요소가 목적이 된다고 봅니다. 국내에선 그만큼 선수의 가치가 올라가니 국내 시장과는 다른 규모로 선수를 대우해줘야 하는 상황이 오는거죠. 야구는 반대의 경우가 있긴 하더라구요. 거긴 입장 수입+기타수입으로 얻는 이익이 꽤 큰가 봅니다. 000만 돌파하면 방송사에 뭐 돌리고 그러더라구요. 

    글쎄요. 어떤 논지로 끌고 갈건지는 과제하시는 분의 판단이겠지만....우리나라 모든 프로리그는 기업이 홍보 대신에 돈을 써주는 구조라 자원이 외부로 빠지거나 외부 요인이 변수로 작용하면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아주 근래에 구단이 생활 혹은 지역민과 가까워지기위해 알음알음 노력하고 있는 것이 해외시장이 미친 효과일 수도 있겠군요.

    사실 저도 잘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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