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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력 부재.

 지난 새벽 바르셀로나와의 일전은 뼈아픈 패배로 결착이 났습니다.

아직 2차전이 남았지만 아스날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확률은 약 5%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홈에서 무득점으로 두 골이나 실점했다는 것은 곧 탈락과 비슷한 무게를 지닐 정도의 결과죠.

사실, 애초에 상대가 바르셀로나라는게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

펩의 완벽한 전술과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지라도 득점만 보면 그 이상의 팀이기도 하니까요. (마치 농구로 치면 전성기의 불스같죠.)

경기 운영이야 어떻든간에 득점 많이하고 실점 적으면 이기는게 축구니까요. 비정상적으로 강한 MSN 3인방을 아주 잘 지원하는 모양새의 팀입니다.


사실 이 경기 자체를 이길 것으로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잘하면 1:0 정도로 봤죠. 많으면 3골 정도는 각오 했었구요.

벵거가 아주 준비를 잘해왔기 때문에 전반전 옥스의 골이 들어갔다면 분위기가 조금 달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여튼 카솔라 이탈 이후 이 팀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미드필드의 장악력, 빌드업이 눈에 띄게 나빠졌죠.

특히 상대방의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바로 빈곤한 득점력입니다.

물론 미드필드에서 카솔라가 활약할 당시의 아스날이 득점력이 부족했느냐면 그건 아닙니다.

다만, 지금처럼 카솔라가 없는 경우엔 아무리 경기가 안풀려도 한, 두골 정도는 책임져줄 수 있는 선수가 있는 선수가 있어야 합니다만

현재 아스날의 공격진을 이루고 있는 선수들의 득점력은 그다지 기대할만한 것이 못됩니다.


부상복귀 여파로 폼이 정상이 아니라고는 하나 너무 많은 턴오버와 디스포제션을 기록하는 산체스, 득점을 기대하기 힘든 라이트 포지션.

그럼 나머지 득점을 어디서 기대해야 하느냐? 지루와 셋피스입니다. 문제는 지루는 로빈이나 앙리처럼 30골씩 넣어 줄 수 있는 선수가 아니란 점입니다.


영입 이후 현재까지 비판도 했지만 지루의 활약에 전 아주 만족합니다. 특히 헤더를 받아주는 타겟으로서 지루는 EPL에서도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본인이 득점을 하는 플레이는 아니란 점이며 사실 지루의 결정력 자체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란 점입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 이번 시즌  월콧 부상 이후 괜찮은 득점 레이스를 펼쳤지만 지루의 문제는 이게 시즌 내내 이어지지 않으며 스스로 득점을 위한 움직임도 모자랍니다.

요즘 농구처럼 페네트레이션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러한 순간적인 움직이 지루는 아주 좋지 못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동작들이 겸비되어 있어야 공간 패스가 의미를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목적지가 생기니까요.

그러나 그러한 움직임이 없는 현재 시점에서는 좋은 패스가 들어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에 대한 궁여지책이 힘으로 버티고 내주는 플레이죠

물론 지루의 리턴패스는 상당히 좋아졌고 머리로 떨어뜨려 주는 플레이는 가히 리그 탑입니다.

하지만 떨어진 볼에 우리선수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이러한 플레이가 전술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외질이 침투 패스 뿐 아니라 크로스도 굉장히 좋은 선수라는 점입니다. (세스크와는 이 점이 좀 다르긴 하죠...세스크도 필요할땐 크로스가 죽이는게 나오지만 외질은 상시로 크로스가 예술이니...)


사실 공격수에 대한 옵션은 지루, 월콧, 웰백까지 3명이나 되었습니다만 월콧과 웰백은 부상을 당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월콧은 어찌된 일인지 결정력이건 뭐건 최악의 폼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즌 초반의 경쟁과 다르게 지루가 톱으로 굳어진 모양새입니다.

여튼 카솔라의 이탈, 그리고 지루 본인의 문제로 원톱에서의 득점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 보구요.

전 사실, 본래는 지루가 특성이 저래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3톱 전술이라면 나머지 사이드 자원의 득점에 더 기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현 아스날의 사이드 자원의 득점력이란게....

먼저 주전으로 가장 많이 호출되는 선수는 알렉시스 산체스,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입니다.

개중에 산체스는 산왕이란 별명이 있고 애초에 득점에 능한 선수로 오해 받는 경우도 있지만...

본래 산체스는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가 아닙니다. 특히 온더볼을 선호하는 특성상 페넌트레이션이 굉장히 미약한 편입니다.

누구 산체스가 죽이는 침투와 터치 한방으로 1:1 만드는거 보신 분 있나요?

하긴 이게 됐으면 아마 산체스가 바르샤를 떠날 일이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네이마르와 수아레즈는 이 부분도 죽이는 선수거든요.

산체스를 팔고 저 두 선수를 영입한 이유가 아주 잘 보여지죠. (물론 메시, 바르샤 이름을 내세웠을때 우리가 저 선수 중 하나를 잡을 수도 없었지만요...)


현실적으로 산체스급의 선수를 산게 나쁜 일은 아닙니다. 문제는 산체스의 특성상 골 넣는 플레이어는 아니란게 문제죠.

지루가 부족하다면 우리는 사이드에서 확실히 득점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거든요.

킥에 대한 감각도...산체스는 인프론트의 강한 슛을 선호하는데 영점 안맞는 날엔 민망할 정도로 빗나가요. 웃긴게 웰백과는 정반대입니다.


알렉스는...사실 플레이 스타일로 놓고 보면 놀라울 정도로 산체스와 유사한 스타일이에요. 전체적으로 다운 그레이드 자원이긴 하지만요.

밑의 글에서 제가 산체스의 기본기는 다소 모자란 편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알렉스는 기본기는 산체스보다 완성되어있습니다. 기술이 산체스보다 떨어질 뿐이죠.

그런데 잉글랜드 애 아니랄까봐 기본기를 활용하는 방식이 한숨이...몸에 힘도 너무 많이 들어가있구요.

게다가 킥에 대한 습관도 다른 잉글리쉬 선수처럼 있는 힘껏 차려고하는 경향이 강해요. 사실 그게 문제입니다.

월콧처럼 힘이 안들어간 스마트한 마무리 능력과 침투동선만 좋아도 당장에 월콧은 저 멀리로 제칠 수 있는데 저 두 결정적인 문제 때문에 아직 월콧을 완전히 넘어섰다고 보기가 힘들죠.

뭐, 전체적으로 산체스와 유사한 스타일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온더볼을 선호한다는 점, 정교한 패싱 플레이가 안된다는 점, 풀백과 공조하지 않는 다는 점, 크로스가 부정확하다는 점, 슈팅을 강하게만 하려는 점. 모두 비슷하죠....

그래서 가진 기술이 점점 EPL 에서 통하기 시작하고 점차 사이드에 위치하면서 벌려 받아줄 줄 알게 된건 맘이 놓이지만 그외의 부분이 참 답답합니다.

여튼 오른쪽에 놨을때 챔보만큼 마무리 기대가 안되는 선수가 없죠. 박스 안에서의 흥분도 문제고...


대니 웰백. 다들 아시다시피 원래부터 결정력과 거리가 없는 선수죠. 결정력 빼고 나머지는 다 훌륭한 선수입니다. 슬프게도 이게 우스갯소리가 아닌 현실이죠.

이 선수는 여러 말 할 필요가 없어요. 그간 유심히 관찰했는데 슈팅 찰때 골리 위치 확인 안해요. 그냥 골대위치만 확인하고 바로 슈팅을 날립니다.

그래서 슈팅이 대부분 골리 정면이죠...디딤발, 몸이 골대쪽인데 그리 정직하게 슈팅하면 당연히 그리로 날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웃긴게...산체스와는 정 반대로 웰백은 임팩트는 또 잘 맞추는 편이라 골대 바깥으로는 잘 벗어나지도 않아요...;; (둘 다 아주 열받아 죽겠습니다)

어쩄든 아무리 골대 안으로 슈팅을 때려넣어도 단지 골대 중앙으로 단순히 때리면 골리가 막든 잡든 반응합니다. 그러라고 세워놓은 선수니까 당연하죠.

스트라이커가 골리 위치를 확인, 예측하지 못하거나 그런게 없더라도 의외성이 없으면 득점하기 너무 어려워 집니다. 아니면 시어러처럼 골리 위치고 뭐고 못 막는 구석으로만 꽂는 능력을 개발하던지요.


마지막으로...테오.

마무리 능력만으로 치면 저 선수들과 비교가 안됩니다. 당장 지금까지 아스날에서 넣은 골들만 봐도 모든 마무리가 다 예술이에요.

이 선수는 잉글선수치고 보고자라온게 앙리같은거라 그런지 마무리에 과도한 힘을 넣는 선수가 아닙니다. 필요한 방향으로 필요한 세기로 임팩트를 가하죠.

그래서 라이트로 세워놓으면 동 포지션의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는 선수이기도 하죠.

게다가 돌아서는 능력, 침투해 들어가는 능력이 현 아스날 스쿼드 누구보다도 좋은 선수입니다만...부상 이후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건지 자기 잘하는거 하나도 못하고 있습니다.

겉보기와 다르게 매 시즌 스탯은 준수하게 찍어주던 모습을 지난 시즌, 이번 시즌에는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성기가 시작될 선수가 도리어 커리어 하강을 해버리니 당혹스럽네요.

하지만 여전히 라이트 크로스는 날카롭습니다. 그걸 못받아먹는 아스날 선수들도 문제긴 합니다만...


램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라이트 램지는 득점하라고 넣은 선수도 아니니까요.



자, 여기까지 설명했으니 대충 눈치채셨을 겁니다.



아스날엔 절대적으로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가 없습니다. 카솔라를 위시한 2선. 이 부분은 스타일과 전술의 변화로 충분히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의 부재는 전술로 해결할 수가 없어요.

만약, 산체스 대신 네이마르나 수아레즈, 호날두가 뛰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레스터에게 우리가 리그 선두를 뺏겼을까요?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현 스쿼드로도 힘내서 으쌰으쌰 하면 여전히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챔스를 보셨겠지요. 바르샤를 상대로 아무리 전술적인 대응이 좋아도 우리가 골을 넣기엔 우리 스스로가 부족한 모습입니다.

아스날엔 공격수든 사이드든 영입이 필요합니다. 잉여자원들을 정리를 하는 한이 있더라구요.

그렇지 않고서 유럽대항전의 아스날은 지금같은 모습을 계속해서 반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쥐불놀이에서 홀릭님 목소리를 들어서인지,
    이 글을 읽는데 홀릭님 목소리로 읽히네요...ㅎㅎ

    테오가 정신차리고 폼이 회복되면 좋겠는데..
    어제 경기보니 왜 챔보가 테오를 제치고 오른쪽에서 선발로 나왔는지 알겠더라구요.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빌드업문제를 떠나서 우리가 찬스는 꽤 많이
    만드는데 그것만 넣었더라도 계속 선두였을텐데..

    여름에 득점력있는 자원과 빌드업해줄 자원은
    최소한 사길..
  • 테오가 초반기 정도의 모습만 보여줘도 센터에 놓는게 산체스나 외질과의 콤비를 기대하기에 더 좋을 거 같긴 한데...
    확실히 센터를 영입하든 라이트에 수준급을 영입하든 둘 중 하나는 이뤄져야 할 거 같습니다
    후자가 전자보다 쉬워보이긴 하네요 리그 내에 마레즈라는 좋은 테크닉과 득점력을 갖춘 라이트윙어가 부상하기도 했구요
  • 웰백 부분까지 읽었는데 속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현실적으로 영입가능한 득점력 좋은 공격 자원이 누가 있을까요?

    요새 공격수 매물 씨가 말라서 영입 목록도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 문제는 벵거가 자초한 문제라는거겠죠.

    2선이야 대형영입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기더 했고 외질, 산체스라도 샀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원톱 문제는 이과인 매물로 나왔을 때 해결될 문제였습니다. 이과인이 산체스보다 클래스가 밀리는 선수도 아니고 오히려 높음에도 산체스는 이 가격에 사면서(잘못 샀다는 뜻은 아닙니다. 잘 샀습니다.) 이과인 가격이 올랐다고 안 사는건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었죠. 그리고 잡은건 벤트너에 노리는건 뎀바바 ㅡㅡ;;

    카졸라는 백업자원 없이 언제 부상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뛰게 했구요.

    2012/13시즌 이후 11월 30일까지 아스날 선수들 리그 출장 시간(카졸라 부상 당한 경기까지 포함.)
    메르테사커 10138분(88.%)
    카졸라 10073분(87.4%)
    지루 8041분(69.8%)
    코시엘니 7695분(66.8%)
    램지 6704분(58.2%)
  • 하아.... 테오....ㅠ
    뭔가 밸런스를 잃어버린 모습입니다ㅜ

    경기력은 조금씩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놈의 결정력이...결정력이.....ㅠㅠ
  •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지루가 답답하지만 지루한테 이 이상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지루 외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력이 너무 안좋네요. 그동안 어느정도는 해주던 월콧마저 이게 안되니 팀 전체적으로 공격이 너무 안되는 느낌입니다.
  • 진짜 에두아르도가 공만 주면 골은 잘넣었는데 ㅜ
  • edited February 2016 @RobytheGooner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매우 공감합니다. 그리고 아스날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도 아니고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는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을 꿈꾸지도 말라는 것이냐고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그런 뜻은 아니고, 스날과 벵거는 어떤 선수를 사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데 너무나 눈이 높아요. 

    베니테즈가 B급 수집으로 돈을 낭비했다고 비웃음을 당한다면 벵거는 정말 완전히 다른 극단에 있습니다. 

    마치 챔스 우승할 급 정도의 선수가 아니면 지금 선수들 보다 나은 선수는 없으며 중복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요. 지난 여름 달랑 체흐 하나 영입한 거에서 보듯이요

    @ManiasPanicsCrashes 님 말씀처럼 지금 스쿼드는 수년에 걸친 그런 결정들이 쌓이고 쌓인 결과물인데 두께라는 측면에서는 과거에 비해 확실히 많이 발전했는데 발란스 측면에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단 말이죠. 

    뭐가 됐든 제발 챔스에서 바르샤한테 패배한거는 그냥 넘기고 으쌰으쌰해서 리그 우승 제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edited February 2016 @RobytheGooner
    아스날의 올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전환 비율입니다.

    리그에서의 전환 비율입니다. 온타겟 슈팅 개수는 2위이지만 득점에서는 5위, 전환 비율에서는 무려 11위입니다.. (레스터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전환율이 눈에 띄는군요)

    프리미어 리그 포워드들 개인 기록 비교 글입니다. 하나는 올시즌 10월, 다른 하나는 지난 1월 기사입니다.
  • @langht 테오는 휴....요즘 하는거 봐주기가 참 그렇네요..
    @Newgeneration 맨유전은 어쨌건 두 골은 넣었으나 3골 실점하면서 무너져버렸네요...
    @goonernick 마레즈같은 선수들을 영입가능하면 좋죠. 하지만 벵거가 과연...
    @ypipino 사실 어떻게 보면 득점가능한 지역은 더욱 콤팩트 해지고 있어서요. 빠른 판단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선수들이 나와줘야 해요. 웰백정도의 판단속도로는 어림 없어 보이더군요. 결국 수아레즈같은 정도의 반응, 판단력이 나와야하는데 현재 유스 시스템에서 그런 선수가 잘 나오긴 힘든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ManiasPanicsCrashes 결국 피레스 이후 가장 근접했던 선수는 레예스, 아르샤빈 둘 뿐이라고 생각해요. 원래부터 산체스의 온더볼 성향을 원체 싫어했던터라...카솔라, 산체스 둘 다 사이드에서는 싫어하는 선수였죠. 다만 산티는 중앙 아르테타롤을 대체한 이후로는 아쉬움은 있어도 싫어할 수 없는 선수가 된거구요...뭐, 말씀대로 결국은 영입이 발목을 잡아버렸네요. 중앙이 건강하면 어떻게든 찬스가 나올거라 봤는데 테타상태가 망해버리고 산티 부상 당하면서 결국 공격진의 둔탁함이 그대로 드러나버리는군요. 최근엔 수비커버까지 말이죠.
    @Demos 무브먼트를 잃어버렸어요. 자신감도 없어졌구요. 포지션에 대한 혼란을 느끼는 거 같아요. 사이드로 쓸거면 명확한 롤이라도 지정해줬으면 좋겠어요. 라이트 포지션에 아스날 탑 오브 탑이었던 선수가 한시즌만에 이리 바보가 될거면 애초에 포워드로 안쓰던가 아니면 첨부터 포워드로 쓸걸 그랬어요....
    @avakdh 결국 기대할게 셋피스에서의 외질의 킥. 그거 뿐이죠...
    @young 뭐, 그건 너무 옛날이죠. 사실, 에두아르도 역시 우리에게 치차리토같은 역할일 뿐이었어요. 메인은 결국 아데바요르, 로빈 반 페르시였죠. (못나온게 함정)
    @RobytheGooner 가만히 생각해보면 여튼간에 이건 절대 강한 스쿼드는 아니에요.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매번 같은 일이 벌어지죠. 바르샤전에 우리가 준비해갔던 전술을 올드 트래포트에서 우리가 그대로 당했어요...전환 비율도 문제지만 전환 타이밍도 너무 나쁘구요. 특히 왼쪽에 볼 집어넣으면 거의 전환 안되요....사실 오른쪽 보낸다고 뭐 기대되는게 있는건 아니지만...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5118/10189870/arsenals-premier-league-title-hopes-hit-by-poor-finishing

    스완지 전 이후 스카이스포츠에 아스날의 좋지 못한 마무리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Opta에 따르면 아스날은 이번 시즌 무려 57회의 명백한 기회들을 놓침으로써, 프리미어 리그의 어떤 팀 보다도 많이 명백한 기회를 놓쳤습니다. 반면 동시에 아스날은 어떤 팀 보다도 많은 85회의 명백한 기회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올시즌 아스날은 67.1%의 확률로 큰 기회들을 놓쳤는데, 오직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는 뉴카슬 (65.7%)과 스완지, 놀위치 (모두 63.9%)만이 그 정도의 좋지 못한 결정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스날이 승점을 드롭한 경기들을 보면 그들의 결정력을 더욱 비난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 13경기들 중 9경기에서 아스날은 충분한 수의 명백한 기회들을 놓쳐버렸고, 오직 스완지, 사우스햄턴, 첼시 그리고 웨스트 햄 전에서만 충분한 명백한 기회들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FixtureResultBig chances missed by Arsenal
    Swansea2-1 L1
    Man Utd3-2 L2
    Southampton0-0 D5
    Chelsea1-0 L2
    Stoke0-0 D1
    Liverpool3-3 D3
    Southampton4-0 L1
    Norwich1-1 D1
    West Brom2-1 L2
    Tottenham1-1 D3
    Chelsea2-0 L1
    Liverpool0-02
    West Ham2-01

    선수별로 살펴보면, 가장 좋지 않은 기록은 테오 월콧 (22경기 4골, 전환률 23%), 그 다음은 아론 람지 (1골) 등입니다.
    아스날의 메인맨 올리비에 지루는 12골로 올시즌 아스날 최다 득점자이지만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는 올시즌 명백한 기회의 68.4%를 날려 버렸으며, 이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7골 이상을 득점한 스트라이커들 중 최악의 큰 기회 전환률 입니다. 아래 표는 최소 3골 이상 득점한 선수들의 표입니다.

    PlayerClub% of big chances missed
    Cameron JeromeNorwich81.8
    Christian BentekeLiverpool80
    Theo WalcottArsenal76.9
    Bafetimbi GomisSwansea75
    Olivier GiroudArsenal68.4
    Alexis SanchezArsenal66.7
    Arouna KoneEverton66.7
    Rudy GestedeAston Villa66.7
  • @RobytheGooner 이거 못본걸로 할래요..건강을 위해..
  • 지난 8번의 홈경기동안의 전환비율입니다. 처참하군요
  • 감독이 한국의 누구랑 닮은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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