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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슨 벵거는 아스날에서의 끝에 근접했는가

edited March 2016 in Football Forum

Arsene Wenger gesticulating on the touchline

By Phil McNulty

아스날 매니저 아슨 벵거는 지난 두 시즌 간 FA컵을 안전망으로 사용해왔다. 헐 시티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한 결승전 승리는 오랫동안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왔던 성공을 가져왔다.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의 8강에서 왓포드에게 2-1로 충격패를 당한 이후 그는 이제 그를 - 혹은 2003/04시즌 이래로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한 적이 없는 그의 실패를 - 보호하기 위해 그 유명하고 오래된 대회에 기댈 수 없다.

자, FA컵은 없다. 수요일 아스날이 캄프 누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 패배를 뒤집으려고 시도하겠지만 챔피언스 리그도 사실상 아웃이다. 지난 세 번의 리그 경기에서 2패 1무를 하면서 프리미어 리그 선두 레스터 시티에게 8점차로 뒤쳐져 있다.

그 66세의 감독은 아스날 역사에 위대한 인물로 우뚝 서 있다 - 하지만 만약 거너스가 이번 시즌 빈 손으로 마친다면 벵거가 1996년 이래로 그렇게 우수하게 클럽을 이끌어온 것을 그만두는 것을 고려할 시점임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왜 벵거 시대의 끝이 아젠다인 것인가?

아스날의 부족한 성공?

어떤 아스날 팬도 - 심지어 벵거의 가장 심한 비판자들 조차도 - FA컵과의 두 번의 더블을 포함한 네 번의 타이틀, 그리고 총 여섯 번의 FA컵 우승을 가져왔던 환상적인 커리어가 커져가는 비판의 사운드트랙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고싶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매니저의 최근 기록도 과거와는 별개로 철저한 조사를 받아야하는 때에 시간이 왔다. 그것은 피의 복수나 벵거에 반하는 개인적인 캠페인이 아니다. 그저 그에게 달갑지 않은 사실에 대한 조사일 뿐이다.

그것이 축구 감독직의 법칙이고 현실이다.

그리고 만약 아스날이 그들이 많은 측면에서 기댜려왔던 이번 시즌에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권력을 내려놓는 것이 맞는 시간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벵거가 과거 그의 성공들을 재창조하는 데에 가깝다는 어떤 징조도 없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다시 실패한다면, 벵거는 아스날의 라이벌들이 모두 그들 주변에서 넘어지고 있으므로 흔들리게 될 것이다. 첼시는 내부 붕괴되었다, 만체스터 시티는 냉담해 보이며 만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이다에서 사라졌다.

만약 그들이 그런 환경들의 집합으로부터 이득을 얻는 데에 실패한다면, 벵거와 그의 팀에게 절망적인 모습이 될 것이다.

38경기 무패였던 그 마지막 우승 이래로, 벵거는 그 다음 시즌 단 한 번 2위로 마쳤다. 4위 여섯번, 3위였던 게 네 시즌이었다. 아스날은 실제로 다시 우승을 하는 것에 거의 위협적이지 못했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바르셀로나에게 탈락한다면, 그들에게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6회 연속 탈락이 될 것이다.

만약 역사가 올시즌 반복된다면, 오래된 “아슨은 안다 (Arsene Knows)”나 “아슨을 우리는 믿는다 (In Arsene We Trust)”와 같은 주문도 끝일 것이다. 그리고 변화가 고려되어야 한다. 벵거는 정상적인 성공과 실패에서 열외일 수 없다.

아슨 벵거의 커리어 스탯
대회경기득점실점승률 %
프리미어 리그743429183131139170657.74
챔피언스 리그18292405029018950.54
FA 컵1026722131948165.69
리그 컵64368201328856.25
UEFA 컵11632221154.55
커뮤니티 쉴드861115575.00

아스날의 해로운 분위기

에미리츠 스타디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그들의 팀이 부족함에 따라 커져가는 좌절과 분노를 감지할 것이다. 이 거대한 클럽에서 그들이 느낄 수 있는 이해할만한 감정이다.

아스날 서포터들이 FA컵 패배 이후 서로 싸움이 붙었다는 보도가 있었으며, 한편 까칠한 벵거는 (아스날의 최근 기록으로 정당성을 갖는) 비판들에 대해 “광대놀음” 같다고 묘사했다.

아스날 팬들은 4-0으로 승리한 헐시티와의 FA컵 5라운드 재경기에서 “아슨, 추억에 고맙지만 헤어질 시간이에요 (Arsene. Thanks For The Memories But It’s Time To Say Goodbye)”라고 적혀진 배너를 펼쳤다.

공기는 트로피로만이 환기될 수 있으며, 최근 그들이 벵거 하에서 너무 자주 그랬던 것처럼, 아스날이 다시 한 번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면 비판에 의해 더욱 나빠질 것이다. 혹은 감독 교체로 분위기가 환기될 수도 있다.

커져가는 동요가 있고, 레스터 시티의 선두 급부상과 북런던 라이벌 토튼햄의 2위 자리 차지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벵거는 피할 수 없게 중심적인 인물이며 팬들의 불만의 핵심 지점이다.

현실적으로 이것은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하라는 것이다. 분명히 이제 벵거의 미래는 많은 부분 거기에 달려있다.

약점들을 다루는데에 실패한 벵거

그들이 그렇게 많은 해들을 무관으로 보냈음에도 아스날의 약점들은 이번 시즌 똑같았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매니저에게 있다.

벵거는 42.4m파운드에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메수트 외질을, 32m파운드에 바르셀로나로부터 알렉시스 산체스를 데려오면서 대형 영입에 투자했으나, 오래된 결점들이 방치되어 남아있어 아스날을 약화시켰다.

사실 아스날은 지난 여름 유럽의 탑 5 리그들 중 단 한 명의 필드 선수들도 사지 않은 유일한 클럽이었다. 믿음을 보여주는 것인가 무모한 도박인가? 아스날이 아무것도 우승하지 못한다면 후자로 보일 것이다.

많은 해 동안 아스날 미드필드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이 없었으나, 벵거는 그 문제를 다루는 데에 실패했다. 프란시스 코켈린에게 무거운 책임이 지어졌고, 자유 계약으로 영입되어 클럽에서의 두번째 기간을 보내고 있는 마티유 플라미니가 백업이었다.

그리고 올리비에 지루가 쓸 만한 프리미어 리그 스트라이커이긴 하지만, 그는 진정 월드-클라스라기에는 부족하고 다시 한 번 벵거는 만들어내는 것에 실패한다. 아스날은 루이스 수아레즈, 카림 벤제마 그리고 곤잘로 이구아인 등과 연결되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한때 최고의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고 영입하는 벵거의 골든 터치 역시도 그를 저버린 것처럼 보인다. 유벤투스가 22세의 아르헨티나 선수 파올로 디발라를 낚아채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이 북런던으로의 이적에 관심이 없다고 말한 것은 그것을 잘 보여준다.

그는 쌩떼띠엔에 있을 때에 아스날의 레이다에 있었으나 2013년 분데스리가로 이적한다.

벵거는 아스날의 리더 부재에 날선 반응을 보이지만, 왓포드와의 경기와 2월 부상이 덮친 만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어린 스쿼드를 상대로한 그들의 3-2 패배에서 보듯이, 압박에 놓여있을 때 그들의 꾸준한 실패와 정신적인 나약함은 그 반대라고 말한다

이런 문제들은 아스날의 실패에서 서사가 되어왔다. 그리고 벵거는 그 스토리라인을 바꾸지 않는다.

아스날의 보드진 역시 정밀 조사를 피해갈 수 없다. 하지만 최근 몇 해 동안 벵거는 결코 자신이 돈을 쓰는 것을 저지 받지 않는다고 말했었다. 그는 그저 클럽을 뒤쳐지게 만들어온 안쓰는 접근법을 택했을 뿐이다.

자연스런 결말?


때로 매니저의 시간은 결말에 도달한다. 축구계에서 20년은 일생의 시간이고 벵거는 왕국을 통솔하는 마지막 프리미어 리그 매니저일 수 있다.

그리고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아오려는 열망이 얼마나 격렬하든지 간에, 신선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시간이 마침내 아스날에게 찾아온 것일지도 모른다.

변화는 종종 새로운 심장과 마인드 그리고 클럽 내부의 낡아빠진 것을 날려버리는 것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벵거에 대한 비판이 아니다. 그저 매니저의 기한이 끝에 도달했을 뿐이다.

아스날의 투지와 태도를 칭찬하는 벵거의 말들은 지속적으로 우승컵이 없는 것과 동반되어왔으며, 지난 14경기에서 단 4승을 하는 동안에도 여전했다.

익숙한 소리지만, 패배 이후에는 무의미하다. 그리고 아마도 그의 선수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벵거의 말들을 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아마도 그들은 누군가 다른 이의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역사는 벵거는 영국 축구의 가장 위대한 매니저들 중 하나로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좋은 것들은 끝이 온다. 그리고 최근 몇주의 몇몇 결과들과 퍼포먼스들은 그의 재임의 마지막 날들을 강타했다.

벵거에 반하는 아젠다는 없다. 그가 아스날과 해피 엔딩을 한다고 시기할 사람도 거의 없다.

하지만 축구는 항상 그렇지 않다.

누가 그를 대체할 수 있을까?

사실상 이제 이것이 벵거에게 완전히 충실했던 아스날 보드진이 마주할 가장 큰 문제이다. 그것은 클럽에 완벽히 들어맞았던 이가 어디론가 가버린다는 의미이다.

두 명의 가장 주요한 후보자들이 더 이상 가용하지 않다. 아스날의 위치, 인프라 그리고 재정적인 힘을 그의 완벽한 프리미어 리그 플랫폼으로 봤을 거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했던 펩 과르디올라는 만체스터 시티로 합류한다. 위르겐 클롭은 리버풀에 있다.

시즌 종료 후 만체스터 시티를 떠날 마누엘 페예그리니는 가용할 것이지만, 그 62세 감독이 벵거의 업그레이드일까.

조세 무링요 역시 가용하다. 하지만 그는 다른 부분들로 정해져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의 위대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의 폭발할 위험이 있는 성격으로 아스날 보드진이 고려하기는 힘들다.

아약스 매니저 프랑크 데 보어는 분명 환영받는 움직임이 될 것이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 경험은 없으나 선수로 훌륭한 경력을 가졌으며 에레디비지를 네 번 우승했다.

바이어 레버쿠젠의 코치 로저 슈미트는 높게 평가받으며, 그의 스쿼드의 많은 선수들이 아스날과 연결되었었다.

스티브 보울드는 벵거 옆에서 함께 일했지만 감독 경험은 없다. 다른 이들은 그들의 견습생으로 일했을 뿐이다.

파트릭 비에이라는 뉴욕 시티 FC 감독을 코치하면서 만체스터 시티에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 데니스 베르캄프는 아약스에서 데 보어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티에리 앙리는 그의 UEFA A 라이센스를 막 취득했다.

만약 벵거가 떠난다면 그는 흉내내기 힘든 사람일 것이다 - 그리고 대체하기 힘든 사람일 것이다.
  • BBC 축구 주필 답게 할 얘기들은 거의 다 나왔네요. 다시 말해 입아프지만
    1. 벵거에 대한 현재의 아젠다는 벵거가 허접한 매니저냐 아니냐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승을 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
    2. 과연 그가 과거의 성공을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나라는 부분. 그렇다면 과거의 성공이 유효한 걸까 무려 12년 전의 일인데
    3. 특히 올시즌은 모든 환경이 아스날이 딱 기다려온 그런 세팅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내주는 것은 정말 절망적일 것
    4. 뚜렷한 약점들을 보강하지 않은 여름. 올 여름은 정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음. 못썼다 안썼다? 안쓴거
    5. 리더쉽 부재 선수들 정신력 문제. 라커룸에 이런 캐릭터의 성격들만 원해왔던건 벵거였고 그들과 일주 내내 훈련하는 것 역시 벵거
    6. 람지 베예린 등이 잠깐 반짝했지만 요새는 어린 선수 틔워낸 것도 없고 더이상 스날과 벵거는 최고로 매력적인 행선지도 아님
    7. 점점 더 심해지는 서포터들과의 불화, 서포터들 사이의 불화, 이로 인한 불안한 홈구장 분위기 악순환.
    8. 그냥 매니저의 기한이 다 한 것 뿐. 슬프거나 벵거를 깎아내리거나 할 이유도 의도도 없음.
    요새 데 보어 얘기가 종종 나오네요. 베르캄프랑 쌍으로 데려오면 좋겠다는 희망 수준인데 사실 개인 커리어로 보면 에레디비지에 떠날 때도 되었죠. 몇 해 전에는 스퍼스 루머도 났었고.. 


  • 번역해주신 기사들 다 잘 읽고 있습니다 ㅋㅋ

    마지막에 대체자 나열하는데 어쩜 그리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만 골라서 얘기할까요 ㅋㅋㅋㅋ
  • edited March 2016 @baysse
    굉장히 좋은 기사 번역 대단히 감사합니다 ^.^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칠레 벵거는 절대 아니올시다고
    데보어가 한번 와봤으면
  • 도르트문트 하는거 보면 투헬도 잘 하는거 같은데 

    사실 도르트문트가 스쿼드는 나쁜팀이 아니라 와서 잘 할지는 의문이긴 하네용...
  • 좋은 번역글 감사합니다.
    전 시메오네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edited March 2016 @alexander
    글 잘봤습니다! 저는 클롭 아님 안첼로티 감독을 희망했으나 이미 날아갔고, 그렇다고 아무나는 아니지만 담시즌에 영감 꼴보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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