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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윈터가 AST 미팅 초대 받아서 썰 푼 것들

edited April 2016 in Football Forum
헨리 윈터가 월요일 있었던 AST 미팅에 초대받아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했네요.
출처는 모임에 있었던 구너들이며, 주제에 따라서 좀 편집을 했습니다.
https://twitter.com/fkhanage
https://twitter.com/PR_WhoRu
https://twitter.com/AngryOfN5

기본적으로는 벵거와 아스날의 보드진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지난 칼럼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http://www.thetimes.co.uk/tto/sport/football/premierleague/article4713143.ece

시즌 정리
올 시즌은 다른 팀들이 과도기에 있던 시즌이었는데, (아스날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보는 것은 슬프고 좌절스럽다.
아스날은 특별한 클럽이지만, 올시즌 일어났던 일은 망신이다. 아슨 벵거의 잘못이다. 슬프다.

데이빗 데인
나는 데이빗 데인과는 친한 사이였다. 피츠만 마저 보드진에서 잃은 후에는 클럽에는 그처럼 식견이 있고 열정적인 사람이 없다.
벵거는 돈에 대해서 솔직하지 않다. 데이빗 데인은 아스날이 에미리츠로 옮긴 후에 매 여름 3천만 파운드를 쓸 돈이 있다고 확인했었다.
빅 클럽들은 빅 오퍼를 한다. 데인이 있었으면 (수아레즈에 대한) +1파운드 딜을 절대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슨 벵거
아슨 벵거는 내가 만났던 사람들 중 가장 카리스마틱한 사람이지만, 강한 캐릭터와 맞부딪치는 것을 싫어하며 그에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옆에 두지 않는다.
비에이라를 위한 디너 갈라에 참석했을 때 파트릭은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스피치를 했는데 벵거를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벵거는 아스날에서 너무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며 사장 공모할 때에 아이반 가지디스의 면접 위원이었을 정도이다.

팬들의 시위
팬들은 클럽의 원기의 근원이다. (지난 시즌) 스토크 역에서 일어났던 일은 좋아하지 않지만, 팬들이 더 자주 시위하지 않는 것이 놀랍다.
최근의 배너는 그럴만하다. (시위가) 평화적이고, 챈트인 이상 아무런 문제없다.

보드진
아스날에는 우승하지 못하는 문화가 고착화되었으며 클럽은 2등, 3등에 만족한다.
글레이저가 사람들이 팬들을 경멸하기 때문에 나는 그들을 정말 싫어하지만, 크론케는 더 많이 말할 필요가 있다.
칩스 경이 최근 주총(AGM)에서 팬들 (소액주주들)에게 한 발언은 공격적이었으며 받아들여질 수 없는 것이었다.
내가 크론케에 대한 공격적인 기사들은 얼마든지 많이 쓸 수 있지만, 헐 시티전에서와 같은 팬들의 직접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보드진은 보드진에 축구 전문가를 더 둘 필요가 있으며, 케즈윅 경 말고 리암 브레디 같은 인물이면 좋을 것이다.
가지디스를 좋아하지만 그의 문제는 "2등은 새로운 1등" 문화를 갖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돈을 위해 언론계에 있지는 않지만 아스날이 예전에 나에게 클럽에 대한 자서전을 요청해 왔을 때 낮은 액수를 제시했었다.

금요일 경기
다음 시즌 10경기 정도 잡힐 금요일 축구에 대해 팬들이 익숙해 져야할 것이다.

현재 스쿼드
현재 스쿼드의 균형은 전부 잘못되어 있다. 체흐는 좋지만 메르테자커의 아스날에서의 날들은 얼마 남지 않았다.
코시엘니는 상대의 괴롭힘을 당할 수 있고 가브리엘은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척추가 필요하다.
람지의 다리를 부러트린 쇼크로스라는 개인은 싫어하지만 아스날은 그와 같은 볼을 따내는 스타일의 센터백이 필요하다.
엘리트 센터포워드도 필요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면 환상적일 것이다 - 그와 같은 개성을 가진 선수만 아니라면 말이다.
예전에 즐라탄에게 메세지를 보냈을 때 그는 "영국 기자들은 대부분 쉿인데 당신은 괜찮군"이라고 말한적이 있다.
외질은 남을 것이며 그의 계약을 연장할 것이다. 나는 외질을 굉장히 좋아하며 FA는 모든 아이들을 그처럼 플레이 하도록 가르쳐야만 할 것이다.
산체스는 월드클라스이지만 여름에 쉴 필요가 있다.

벵거 후임
(아스날의 터널의 끝이 보이는지) 감독이 바뀌긴 전까진 아니다.
클럽은 벵거의 후임을 찾는데 벌벌 떨고 있다. 왜 펩 과르디올라를 추진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위르겐 클롭은 아스날에 와있었어야 했다. 포체티노도 훌륭하고 내 생각에는 빌리치가 진짜 배기이며 다음으로 뛰어난 코치가 될 것이다.
로날드 쾨만은 가능한 대체자이고 그는 맨-매니지먼트 기술과 스타일 그리고 진지함을 갖추고 있다.

아슨 벵거 재계약
기자들이 그의 60번째 생일 때에 나가서 축하 파티해야되지 않냐고 말했는데 그는 집에서 분데스리가 리저브 경기를 봤다.
벵거는 대단한 인물이고 내가 만났던 사람들 중 가장 흥미로운 인물이며 클럽과 밀접한 코드를 맞춰왔지만, 더 이상 대단한 감독은 아니다.
(아슨 벵거가 어떤 새로운 선수를 설득해 데려올 수 있을런지에 대해) 현재는 돈과 클럽의 (지리적인) 위치가 더욱 중요하다.
벵거가 정말 신경 쓴다면 스퍼스와 레스터가 그 보다 위에 있는 것에 모욕감을 느껴야 하겠지만, 그가 그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아스날이 후임자에 대한 어떤 계획이라도 갖고 있다면 놀랄 것이고, 아스날이 챔스에 못가거나 팬들이 발길을 돌리지 않는 한 벵거와 재계약을 한대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다.

아스날 선수들
잭 윌셔는 대단한 재능이고 매력적인 선수이다. 하지만 드리블 스타일을 적응할 필요가 있다. 박스 밖에 불필요한 지역이라면 태클에 드리블하지 않는 것을 배워야 한다. 피치 밖에서의 삶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은 정말 나이스하고 예의 바른 친구다. 하지만 탑 플레이어가 되려면 엣지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모든 아스날 선수들을 좋아하며, 가장 괴상했던 친구는 로렌이었다. 애슐리 콜은 같이 일하기 즐거운 선수였다.
아스날의 부상은 괴이하다. 선수들은 다른 클럽의 선수들 보다 회복하는 데에 오래 걸린다.

레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는 마레즈와 칸테와 같은 선수들을 잃을 것이다. 칸테는 다음 시즌 아스날에 올 수도 있다.
카스퍼 슈마이켈은 라인에서 뛰쳐나오는 가속을 로저 페더러부터 배웠으며 레스터의 모델을 존경한다.

아스날과의 인연
나는 뮌헨에서 학교를 다녔고 런던에서 자랐다. 아스날의 클럽의 가치와 역사를 존중하며 어렸을 때 (하이버리의) 노스 뱅크를 방문하곤 했었다. 나는 아스날을 좋아한다.
클럽은 벵거 보다 더 큰 존재다. 이건 그의 아스날 클럽이 아니다. 이건 당신들의 클럽이다.
나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하고, 만약 내가 틀렸다면, 내가 벵거에게 책임을 요구하듯, 나의 책임일 것이다.


언제나처럼 받아들일지 걸러 들을지는 각자 판단이겠죠?

  • 잘 읽었습니다.^^

  • 자서전 이야기 뉘앙스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재밌네욬ㅋㅋㅋㅋㅋ
  • 칸터는 메일에서 아스날로 이적할수있다고 링크가 나더군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벵거의 열정은 아직도 존경스럽습니다만...헨리 윈터 마지막 말이 현재 팬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네요.
  • 추천버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이건 그의 아스날 클럽이 아니다. 이건 당신들의 클럽이다.

    참 와닿는 말입니다
  • 진짜 너무 좋은 글입니다. 아스날은 벵거 클럽이 아니라 우리 팬들의 클럽입니다.

    어서 벵거 좀 나가라...

  • edited April 2016 @langht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그런데 존경받을 만하다는 벵거의 열정은 아스날을 위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본인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말이죠...
  • 잘봤습니다 :)

    벵거는 더이상 대단한 감독은 아니다 에서 공감했네요

  • 감사합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
  • 하니하나가 다 공감가는 글들이네요 ㅠㅠb
  • edited April 2016 @KingHenry
    좋은글 감사합니다...
    2020까지 벵감님 체계라면...잠시 쉬어야겠어요
  • 강한 캐릭터와 맞부딪치는 것을 싫어하며 그에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옆에 두지 않는다.

    ..더선 기자 와잇이었나요 그도 저번에 이런 말을 한 적 있었죠. 제가 번역해서 타사이에 올린적 있는데 역시 더선 기자라느니 하류급 소설 지어낸다는 말들 많은 분들이 하셨는데, 헨리 윈터도 그런 사람이라고 할런지 궁금하군요


    믿고 보는 로비님 글 잘 봤습니다~
  • edited April 2016 @BeatWeiser
    ...방송 접고 잠깐 쉬어야 하나ㅡ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 HKB said:

    강한 캐릭터와 맞부딪치는 것을 싫어하며 그에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옆에 두지 않는다.

    ..더선 기자 와잇이었나요 그도 저번에 이런 말을 한 적 있었죠. 제가 번역해서 타사이에 올린적 있는데 역시 더선 기자라느니 하류급 소설 지어낸다는 말들 많은 분들이 하셨는데, 헨리 윈터도 그런 사람이라고 할런지 궁금하군요


    믿고 보는 로비님 글 잘 봤습니다~

    그런것도 감당못하면 왜 감독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유소년애들이나 지도하지

  • 뭐 이미지 때문인지 벵거를 멋있게 늙은 사람으로 보는 사람이 많은거 같은데 1년 또 1년 지날수록 그냥 꼰대같아요
  • 헨리 윈터가 이 정도로 극딜을 할 정도군요ㅎㅎㅎ
  • 그냥 요새 모습은 꼰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 좋은글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있네요~
  • edited April 2016 @gs07241
    좋은글 잘봤습니다. 헨리 윈터 마음이 제 마음이네요
    혹시 네이버 아스날 카페에 출처 남기고 퍼가도 될까요? :)
  • 테오// 거기 퍼가면 난리도 아닐텐데여. 벵거 관련 안좋은 소리 좀 했다가 다시는 안갑니다...ㅎ
  • 에미레이츠로 옮긴 후 매여름 30m 을 쓸돈이 있었다고... 

    부분에서 ㅂㄷㅂㄷ 하네요. 
  • 퍼가실 분들은 퍼가세요~
  • 2013년 FSF Writer of the Year
    image
    2014년 SJA Football Writer of the Year
    image
    2013년 SJA Special Correspon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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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現 sports correspondent at The Times
    그래봐야 selective perception 하는 분들에게는 상 좀 받아 본 기레기일 뿐
  • edited April 2016 @baysse
    @RobytheGooner

    으엌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월터 크롱카이트나 에드워드 머로 미만잡입니다.

    나쁜기레기 감히 우리 벵감님을 ?
  • 제발 벵거! 더이상 망치지 말고 나가줘요!
  • 벵거 까면 신뢰도가 아무리 높은 기자라도 기레기일 뿐이죠. ㅋㅋㅋ
  • 겨울 앙리옹 안티벵거들이 갖을만한 달콤한 이야기를 기사거리화 했다고 욕먹는중..
  • edited April 2016 @Choisenal
    음 보드진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칩스윅 할배+가지디스로 바뀌고 몇몇 강건한 발언 하는듯 했드만...이미지 관리였었네요. 가지디스도 2위에만족한다는거?보니...참; 보드진까지 그렇다고하니 참 서포팅 회의감이 확 듭니다.
  • 그런데 헨리 윈터가 그저 그런 벵거 안티 기레기라면 그런 그를 초대한 AST는 뭐란 말입니까? 벵거 안티 집단인가 흐음. 일단 아스날 팬은 아닌가 보네요.
  • edited April 2016 @langht
    @BeatWeiser
    이런 고난의 시간에 쥐불놀이마저 없어지면 버틸 수가 없습니다.....ㅠㅠ
  • Says Sanchez is world class but needs the summer off
    산체스는 여름에 나갈 필요가 있다가 아니라 쉴 필요가 있다는 얘기 같네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물어본거에 답하는 식이었어서 문맥이 어떤지는 파악하기가 좀 힘드네요
    번역 수정할게요
  • 로비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FA드는거 보고 기왕이면 벵거가 스스로 바뀌어서 같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올 해는 정말 그 남은 기대마저 접게만드는 시즌이었습니다.
  • ?! 헨리윈터가 기레기로 까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엄마하군요; ㅋㅋㅋㅋㅋ 근데 아마 2,3년전에는 갓윈터로 불렸겠죠. ㅋㅋㅋㅋㅋ
  • edited April 2016 @baysse

    골닷컴 김현민 기사님의 트윗을 첨부합니다~
  •  칩스경이 주총에서 한 발언이 뭔가요 ㅇ_ㅇ? 
  • 어느 주총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이긴 한데 소액 주주들(팬들, 주로 AST)이 크론케에게 지불한 3백만 파운드 컨설트 피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라고 계속 요구하면서 "그것이 적혀진 계약인지 아니면 플라티니와 블래터 사이에 있었던 것 같은 구두 합의였는지 밝히라"고 하니까 계속 무시하다가 재수없게 발언한겁니다.

    케즈윅: "우리는 발언을 원하지 않습니다. 내가 대답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은 나는 플라티니도 아니고 블래터도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원하는 씌여진 것 같은건 없습니다.
    여기 있는 당신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해 본 사람이라면 당신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이란 사람들로부터 빨리 얻을 수 있는 조언이라는 걸 알겁니다.
    그리고 이게 포인트입니다: 다른 조직들은 당신들 보다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그걸 받아들일만큼 겸손하다면, 나가서 좋은 조언을 얻어보세요. 그것이 우리가 아스날에서 KSE와 하는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내 마지막 대답은 이겁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제 그만하세요, 아니면 미팅을 끝내버릴 겁니다."
  • @RobytheGooner님 //
    팬 알기를 우습게 아는 건 감독과 보드진이 아주 혼연일체군요...
  • @RobytheGooner 니들이 뭘알아? 라는 말이군요 (...)
  • @RobytheGooner
    매년 3백만 파운드를 지불해서 최고의 조언을 받고 있는 클럽이
    10년 넘게 리그 우승이 없는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라고 케직경에게 묻고 싶네요.
  • 커다란 돈을 받아가는 4위 전문가들

    보드진 부터 감독까지 도둑놈들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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