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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운영진 - 벵거의 권한을 제약하지는 않을 것

edited May 2017 in Football Forum
The Telegraph
Arsenal to tell Arsene Wenger they have no plans to restrict his power
By Jeremy Wilson

아스날은 그들의 변화가 감독의 핵심 권한을 약화시키거나 제한하는 종류의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르센 벵거에게 다시 한 번 확인해주려 한다.

아스날은 새로운 단장직 후보자를 찾고 있지만 그 역할은 매일매일의 코칭이나 팀 선택에 손을 대는 것이 아니라 분석, 스카우팅, 스포츠 과학, 유소년 계발과 심지어는 단순한 물류 업무에 이르기까지 모든 축구적 업무에 걸친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석 스카우트 스티브 로울리, 최고 경영자 아이반 가지디스와 이적 협상가 딕 로가 포함된 팀이 이미 선수 수급 관련 업무를 보고 있으며, 아스날의 선수 영입에 대한 벵거의 마지막 결정권을 빼앗을 계획은 없다.

화요일에 '단장'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었을 때, 벵거는 자신을 보고 사인한 선수들이 있으며 언젠가는 컴퓨터가 팀을 선택할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권한 영역의 축소에 관해 벵거가 노골적으로 반대할 때에는 짜증이 느껴졌다.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공식 석상에서 가지디스는 '변화의 촉매'에 대해 이야기했고, 벵거는 그가 근본적으로 변할 수는 없음을 공고히 했다. 이는 분명 서로 다른 비전을 보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아스날 내부에는 아직 공통의 이해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신뢰가 존재한다는 믿음이 있다.

풀어나가야 할 세부 사항들이 아직 많고 스태프 구성 문제는 특히 민감한 사안이다. 벵거는 그의 의사에 반한 어떤 핵심 스태프의 이탈이라도 발생한다면 그것은 선을 넘게 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Arsene wenger
벵거가 감독으로 아스날에 남을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며 시즌 종료 전까지 마지막 협상은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아스날과 벵거 모두 21년간의 파트너십을 계속하기를 원한다는 징후는 여러 곳에서 감지된다.

남은 16일간 벵거는 퍼스트 팀에 집중할 것이며 다섯 경기에서 4승을 거둔 아스날에겐 아직 4위권에 들고 FA컵을 우승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만약 아스날이 토요일에 스토크 시티를 격파한다면, 승점 1점 차로 앞선 상태에서 일요일 웨스트 햄 원정을 떠나는 리버풀은 압박감을 느낄 것이다.

"만약 우리가 다른 팀들에게 계속 압박감을 준다면, 어쩌면 그들은 불운한 경기 끝에 어딘가에서 승점을 잃을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 골키퍼 페트르 체흐가 말했다.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 이득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 우리의 경기에 집중해야 하고 스스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경기를 이겨야 한다."

  • 사족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기사를 읽고 제레미 윌슨의 기사가 아니라 보드진이 벵거에게 보내는 메시지같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지디스가 여론전을 벌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저정도는 좀 받아들여야....힘에 부치는 모습이라 좀 도와주겠다는데....

    근데 벵거가 저번 인터뷰를 보니까 풋볼 디렉터를 좀 예전의 그런 역할로 생각하고 있는거같네요. 막 선발라인업 이래라 저래라 하고.. 그 아약스시절 반할도 막 이런류의 디렉터였다고 들었었는데 말이죠.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수밖에...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수밖에...

    상식인데 벵거에게는 예외죠

  • 번역 감사합니다.

    어차피 팀 떠날거 아니라면 보드에서 어르고 달랠 때 좀 들어줬으면 좋겠네요 벵거도.
  • 벵거를 내보내기 위한 밑밥까기 언플이었으면..ㅜㅜ



  • 이글과 나름 관련있는 내용이라 덧붙입니다.
    전 아이반이 떠나는 결말이 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벵거는 불사조니까요..
  • @Newgeneration 앗... 올려주신 걸 모르고 새 글을 썼네요... 파워게임에서 누가 이길 지 정말 걱정됩니다.
  • image
    내일자 텔레그라프에서는 벵거가 클럽 구조 변경을 받아들이고 2년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아마도 벵거가 남는다면 dof에 대한 임명은 절대 없을테고 몇몇 신설부서를 만들고 거기에 내부승진+외부영입으로 앉히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치 몇명 물갈이하거나 데려와서 모양새만 갖추는 거죠
    그래서 가지디스는 자신의 구조개혁에 대한 안이 받아들여졌다고 생각하고 벵거 역시도 자신의 현재 위치와 권한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각각 믿고 주장하는 선에서 정리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업데이트된 기사에 따르면 벵거가 단장 선임을 결국 받아들인 걸로 보입니다. 단 벵거가 있을 땐 그를 지원하는 업무에 주력하고 후임자가 왔을 때 좀더 상세한 업무에 참여한다고 하는군요.
  • 번역 감사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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