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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구조적 변화를 받아들이고 남을 준비가 된 아르센 벵거

edited May 2017 in Football Forum
(원문: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7/05/19/arsene-wenger-reveals-future-will-decided-board-meeting-fa-cup/)

By Jeremy Wilson

아르센 벵거는 이제 그가 클럽의 축구적 구조에 대한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다음 두 시즌간 아스날 감독으로 남을 수 있는 길을 닦았다.

3월에 데일리 텔레그라프에 의해 밝혀진 바, 아스날은 새로운 오프 필드 직책에 대한 후보자를 물색 중이며, 벵거가 '디렉터 오브 풋볼' 직책이라는 아이디어에 대해 거부 반응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가 그의 핵심적인 1군 업무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지막 세부 사항들은 다음주 토요일 첼시와의 FA컵 결승 이후 열릴 이사회에서 상호 합의하에 결정될 것이나, 헤드 오브 오퍼레이션 혹은 스포팅 디렉터 역할에 대해 합의에 닿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

클럽 오너 스탠 크론키는 그가 두 번째 최대 주주인 알리셔 우스마노프에게 주식을 팔지 않을 것임에 대해 확고할 뿐만 아니라, 구조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의 벵거에 대한 지지 역시 완벽히 견고하다.

벵거는 금요일에 '디렉터 오브 풋볼'과 일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고 그의 문제는 선수 선발에 관여하는 사람과 일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디렉터 오브 풋볼은, 제가 생각하기에, 일반적으로 감독이 해야 할 결정을 스스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선수 선발, 영입, 그리고 일일 단위로 팀의 기능에 관계되는 모든 사안을 의미합니다."

"물론 우리는 더 나아지기 위한 도움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전 항상 그런 것에 열려 있습니다. 클럽의 퀄리티와 미래를 발전시킬 것들에 대해 열려 있습니다. 그 뒤, 그것이 실제로 효과적인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어떤 직함이 생긴다고 항상 더 나아지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너무 많은' 코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그의 견해가 아직 경계와 비관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잘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벵거의 스탠스는 분명 2주 전보다 더 긍정적이다. 

새 직책은 매일매일의 코칭이나 팀 선발 양상에 손을 대는 것이 아니라 분석, 스카우팅, 스포츠 과학, 유소년 발전과 단순 잡무에 이르기까지 모든 오프 필드 축구 업무에 대한 협력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직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른 클럽의 이와 비교할 만한 역할들은 헤드 오브 리크루트먼트, 풋볼 디렉터, 헤드 오브 오퍼레이션즈 등으로 불리운다. 또한 좀더 논쟁적인 스포팅 디렉터나 디렉터 오브 풋볼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이 상황은 벵거의 미래를 결정하는 방향타가 되었다. 벵거는 그가 축구에 대해 통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과 그의 의사에 반한 어떠한 핵심 스태프들의 방출이라도 선을 넘는 것을 의미함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있다.

아스날은 다양한 다른 모델들을 살펴보고 있으며, 디렉터 레스 리드가 장기적인 축구적 계획을 주도하는 사우스햄튼과 같은 구조로 이행하고 싶어한다. 이는 벵거에게 있어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그것은 벵거의 후임자를 찾기 위해 더 디테일하게 일할 누군가를 세우는 것을 의미하며 아마도 감독 교체가 결국 이루어질 때를 대비해 역할을 확대시킬 지도 모른다.

아스날 측은 이번 시즌 두 번 남은 대단히 중요한 경기들이 감독직에 관한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거라고 보지 않고 있지만, 내일 에버튼전 결과와 첼시와의 FA컵 경기 결과는 남아있는 민감한 이야기들에 대한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다.

20년간의 4위 기록을 지키기 위해 아스날은 에버튼을 이기고 리버풀이 미들즈버러를 이기지 못하기를 바라야 한다.

벵거는 내일 경기가 그가 짓는 데 큰 영향을 끼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될지에 대해 확실하지 않음을 시사하며, 시즌 마지막 주간에 오직 팀에만 집중할 것임을 확고히 했다.

"그것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 뒤 내게 일어나는 일은 덜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 영광을 위해 여기 있지 않습니다."

그러고 나서 벵거는 FA컵 결승전 이후에 이사회가 있으며 그 다음날 공식 발표가 있을 것임을 확인해 주었다.

"이사회에서 논의되어야 하는 축구 클럽의 여러 측면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물론 감독이 어떻게 되느냐이고, 미래, 영입해야 하는 선수, 재계약 등이 있습니다. 이사회에서 그냥 넘어가는 문제는 없습니다."

벵거는 불확실한 현재 상황과 내일이 그의 마지막이자 753번째 프리미어 리그 경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그의 생각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음을 확실히 했다. "저는 정말 단기적인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그 뒤, 어떤 일이든 일어나고 또 일어나겠죠. 저는 제 삶에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화요일 선더랜드전에서 2-0으로 승리할 때 만오천 명의 티켓 소유자들이 경기장에 오지 않았지만 벵거는 분위기에 대해 질문을 받자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벵거는 또한 토니 아담스의 그의 훈련장 스타일에 대한 견해를 일축했다. 아담스는 4월에 라 리가 팀 그라나다에 부임했고 6연패를 당했다. 그의 새 자서전에서 아담스는 벵거가 '기본적으로 코치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고 그가 벵거에게 '제대로 코치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음을 인정했다.

상처받았냐는 질문을 받고, 벵거는 말했다. "아니요. 누가 그런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까? 나는 그를 오랜 기간 알고 지냈습니다. 슬픈 일이네요."
  • 번역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도 더워지는데 아스널 생각만 하면 더 답답해지면서 한숨이 늘어난다능...
  • 믿습니다 갓벵거 ㅠㅠ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경지지만 다음시즌까지 초심잃지않고 응원할게요.

    부디 개혁을 하는모습 보여주세요
  • edited May 2017 @baysse
    이왕 이렇게 된거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 결국 남나보네여,
  • edited May 2017 @sayTH14
    이 기사에 따르면 디렉터의 성격이든 벵거의 거취든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금요일 인터뷰에서 벵거가 좀더 전향적인 자세로 나왔다, FA컵 경기 뒤 있을 이사회에서 가지디스와 벵거 양측이 합의에 다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요지이죠.

    아직 아스날 프런트의 복안과 벵거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에 차이가 있으며 FA컵 결과에 따라 세부 사항이 결정될 것임을 명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즉, 만약 기적적으로 4위를 하고 FA컵을 우승한다면 벵거가 원하는대로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고, 4위 진입에 실패하고 FA컵 결승에서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심하면 그대로 벵거가 사임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가지디스측이 본인들의 스탠스를 충분히 설명하고 공이 벵거 쪽으로 넘어갔음을 어필하기 위한 여론전을 벌이는 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제레미 윌슨이 아무리 아스날통이라도 소튼의 레스 리드를 벤치마킹하려 한다든지 뭐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건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 저번 기사들도 그렇고 텔레그라프에서 나오는 기사들은 뭔가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그게 비겁하다거나 꼭 나쁘다는 이야기는 물론 아니구요.
  • 번역 감사합니다.

    다가올 일주일이 모든 것을 결정 짓겠군요.
  • 잘 읽었습니다. 좋은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 제길.. 벵거강점기 해방은 언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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