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로파노스 - Arsenal Korea

안녕하세요!

새로 오셨군요. 커뮤니티에 참여하시려면, 이 버튼 중 하나를 눌러 주세요!

full league table >

마브로파노스

 최근 아스날의 영건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는 선수는 누가 뭐라해도 마브로파노스, 그리고 메이틀랜드 나일스일겁니다.
나일스는 중앙, 오른쪽 풀백, 왼쪽 풀백 등 위치를 가리지 않는 멀티 플레이어나 본래 3선 중앙 출신의 선수로 알려져있습니다만.
마브로파노스는 아시다시피 센터백입니다. 아마 이 선수가 다른 위치에 기용될 가능성은 특수한 상황 이외엔 없어 보입니다.

벵거의 마지막 유산으로 볼 수도 있는 선수이나 사실 이 선수는 미슐린타트의 첫 선수입니다.
뭐, 구단 내부 소스에 의하면 (100% 신뢰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미슐린타트에게 벵거의 승인 없이 선수를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10m이 한계라 합니다.
때문에 마브로파노스는 벵거가 원하는 영입이라기 보다는 미슐린타트가 강행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여하튼 벵거로서도 원하지 않던 선수이며 특히 성인레벨에서 2시즌 동안 16경기 출장이 다이기 때문에 (근데 골은 3골이나 넣었습니다..) 기용하기를 원하지 않았고
경험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임대를 하려고 하였으나 훈련장에서 보인 퀄리티로 인해 임대가 아닌 스쿼드에 포함된 선수입니다.
사실, 더 빨리 기회가 주어졌어야 하지만 유스는 파격적으로 기용하면서 외부에서 온 선수는 보수적으로 기용하는 벵거의 성향상(이거 참 이상한...) 경기엔 나서지 못하고 있었죠.

훈련장에서의 모습을 보고 워낙 감탄한 사람이 많았더라고 알려져 있어서 사실 진작부터 리그에서 좀 기용해봤으면 했는데 어찌어찌 두 경기를 치뤘습니다.
이미 리저브에서 보인 모습으로는 하얀 캠벨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결과는...아스날 팬뿐이 아닌 타 축구 전문가들도 고작 2경기만에 마브로파노스를 주시하게 되었습니다.

센터백으로서의 장점을 말해보자면...사실상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 빼고는 거의 다 갖추고 있다고 봐야 할 정도죠.
일단 192의 피지컬이 말해주듯 (2cm정도 더 큰것 같은데 선수들이 축구화 신고 재니까 192cm정도로 봅니다.) 피지컬은 압도적입니다.
솔 캠벨 이후로 물론 두 경기만 봤지만 아스날의 수비수가 상대의 장신 공격수를 피지컬로 압도해버리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특히 번리전에서 샘 보크스는 경기내내 마브로파노스에게 얻어터지고 다녔죠. 참...감개 무량합니다.
물론 한번 헤더를 허용했지만 그것조차 피지컬에 밀리지 않으며 체흐 정면으로 볼이 갔습니다.
게다가 이 정도 피지컬에 스피드도 느리지 않습니다. 민첩성도 체임버스보다 좋구요. 피지컬 만으로도 제 몫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수비수의 가장 기본적인 포지셔닝도 현재까지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 앞으로 나와서 끊어줄때도 강한 피지컬을 이용해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습니다.
경합시 볼이 빠져버린다 해도 상대 공격수가 밀려 넘어져 버리는 모습이 종종 보였는데 사실 이 부분은 약간 아쉽지만 좀 더 깔끔해 질 것 같습니다.
박스안에서 체임버스가 공격수와 1:1 상황을 맞이했을때 바로 세컨드 디펜더 위치로 이동하는 모습은 특히 눈에 띄는 장면이었는데
물론 자카의 헬프로 체임버스 뒤로 빠지진 않았지만 이런 세컨드 디펜더 위치로 포지셔닝 할 줄 안다는 것은 수비수로서 기본기는 좋다고 볼 수 있겠죠.
사실, 아스날 수비진 중에 이 움직임이 잘 되는 선수는 캠벨 이후로는 센데로스와 메르테사커, 가브리엘이 유일하다 봤습니다.
갈라스는 너무 물러서고 투레는 위치가 잘못되었고 베르마엘렌은 아예 앞으로 나가고 코시엘니도 썩 좋다고 볼만한 위치선정은 아니었죠. (스킬라치 생략합니다.)
물론 코시엘니는 1:1 상황이 되면 워낙 순발력이 좋아 메시도 막아낼 정도였지만...포지셔닝 뚫리면 한방에 하나씩은 먹거나 이상한 실수를 하고는 했죠.
여튼 이런 움직임을 좀 더 보고 싶었는데 남은 경기에도 선발로 나올지는 알 수 없으니 조금 더 지켜 보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포지셔닝에서 평타 이상은 갔다고 봅니다.

볼 다루는 기술 부분인데...경기 초반에 터치가 살짝 살짝 길어서 항상 저러면 언젠가 공격수에게 읽혀서 압박 당할때 문제가 있을텐데...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물론 공격수가 건드리지 못하는 방향으로 전진하면서 실제로는 짤리기는 커녕 되려 연결만 잘해주고 있었고 풀백, 미드필더와 주고 받고 하면서 압박을 풀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수비가 쌓이니 롱킥으로 한방에 오바메양에게 넘겨주는 시도를 했는데 번리 수비에게 걸리긴 했으나 방향이나 속도가 꽤 정확하더군요.
그런데 조금 더 경기 보다가 약간 이 내용에서 충격을 받은게...제가 위에 서술한 플레이는 전부 마브로파노스가 왼발로 플레이한 것입니다....
이 선수 프로필 찾아보면 분명 오른발이라고 되어있어요. 그런데 왼발도 저 정도로는 사용할 줄 안다는 거죠.
왼발로 길게 쳤던것도 사실, 왼발이라 길기는 했지만 상대가 오른쪽으로 압박을 들어오니 유유히 빠져나갔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습니다.
오른발로 볼 다루는거 보니 터치 잘 붙이더군요;; 심지어 오른발로 볼 다루니 여유까지 생기고 상대가 압박할때 피딩하고 압박이 없는 방향으로 연결까지 해내던데요.
특히 디렉션 훈련이 매우 잘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볼을 터치할때 발밑으로 붙일때도 있지만 상대의 압박을 보고 반대로 밀어놓고 빠져나가는 등...
보통 바르샤같은 유스가 잘 갖춰져 있는 클럽의 유스 프로그램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훈련인데요. 경기 중에 이런 모습이 잘 보이더군요.
물론 백패스 두방이 부정확하게 가긴 했지만 일단 상대방 압박에서 방향을 선택하고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건...진짜 재능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멘탈또한 매우 강한 것 같습니다. 보통 그런 백패스 미스면 선수로서 흔들리기 마련인데 본인은 별로 신경도 안쓰는 듯 했어요. 그냥 자기 할일 다시 하던데요.
심지어 이후 또 다시 백패스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긴 했지만 그런 상황에서 백패스를 아예 옵션에서 우선 빼고 플레이하는 선수가 많은데 이 선수는 곧잘 다시 하더군요.
뭐, 다음번엔 더 정확하게 차겠다 뭐 이정도로 보였거든요. 표정도 흔들림이 없는걸 보니 재목은 재목입니다...존 스톤스, 라포르테, 스몰링 부러워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는 사실은 이 선수와 뛰니 그동안 장점이 전혀 보이지 않던 채임버스의 장점이 아주 많이 보였던 경기기도 했지요.
그간은 조합이 맞지 않았던 것인지...하긴 마브로파노스가 공격수들과 피지컬 경합을 하면서 거의 대부분을 밀어내버렸는데
마브로파노스 이전에는 (억울하게도) 체임버스에게 이런 상황이 많이 벌어졌죠...;; 경합이 취약하다보니 상대와 다투느라 공중볼의 루트를 읽어내는데 고생하는게 아니었나 합니다.
마브로파노스 옆에서는 그런 모습이 언제 있었냐는듯이 매우 여유롭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있었어요. 마브로파노스가 따낸 볼을 잘 컨트롤해서 전개하는데 꽤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특히, 채임버스 역시 발밑이 괜찮은 수비수로 분류되는데 무엇을 위해 발밑이 좋아야 하느냐를 잘 보여줬던 경기입니다.
상대가 노리는 압박 방향의 반대쪽으로 볼은 진행시키는 모습이 꽤 있었는데...
특히, 박스안에서 백패스였는지 상대가 찬 볼이였는지 기억은 안납니다만. 번리 공격수들이 마브로파노스에게 패스할 것으로 예상하고 압박을 가하자
채임버스가 그대로 볼을 앞으로 치고 나가서 압박하던 번리 선수를 순식간에 바보로 만들고 이워비에게 연결해주는 장면은 경기의 백미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마브로파노스를 그간 선발로 쓰지 않았던 벵거의 선택도 사실 이해는 됩니다. 국가대표 경력은 성인팀이 아닌 U21 3경기. 성인레벨 경기는 그리스리그 16경기가 고작인데...
이런 선수를 훈련장에서의 모습만 믿고 바로 선발로 내보내기는 쉬운 일은 아니었겠죠. 특히 센데로스나 미켈같은 선수들이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무너졌으니...
아마, 벵거로서는 욕심이 나는 한편 조심스러웠다고 봅니다. 롭홀딩이 나오는 경기에 차라리 마브로파노스를 써보지 하는 생각을 한두번 한건 아니지만...이해는 가죠.

이 선수가 리그 말미에 반짝하고 이후로는 사라질지, 토니 아담스처럼 20세부터 뛰기시작해서 아스날의 중심이 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겁니다.
다만, 아스날로서는 이선수를 밀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보여지고 또 한가지. 잘 성장한다해도 레바뮌맨맨첼에게서 잘 지켜야 할것이지요.
아스날로서는 토니 아담스, 캠벨 이후로 오랜만에 거대한 재능이 출현한 셈이고 특히 나이때 생각한다면 플레이는 솔캠밸과 닮아있어도 경력은 아담스처럼 진행되길 바랍니다.


  • 저도 오른발잡이로 알고 있었는데 왼발로 전진패스나 사이드체인지 쭉쭉 뿌리는 것을 보고 까암짝 놀랐지요. 그리고 이렇게 상대편 포워드 애먹이는 수비수가 영입되길 정말 바래 왔는데 지금까지의 활약상은 아주 만족스럽네요. 이대로만 커줬으면 좋겠습니다. 
  • 뚜껑 열어보니 너무 괜찮아서 그냥 마드리드전에서 써봤었음 어땠을까... 검증도 되었을 것 같고...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그런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남은 2라운드에서 쭉 좋은 모습 보여줬음 좋겠네요 
  • 저도 오른발잡이로 알고 있었는데 왼발로 전진패스나 사이드체인지 쭉쭉 뿌리는 것을 보고 까암짝 놀랐지요. 그리고 이렇게 상대편 포워드 애먹이는 수비수가 영입되길 정말 바래 왔는데 지금까지의 활약상은 아주 만족스럽네요. 이대로만 커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왼발잡이로 착각했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미쳤죠...
  • 몇경기 안뛴친구지만

    무스타피보다 더잘하는거같아요
  • 이친구 덕분에 미슐린티트에 대한 신뢰도가 1000%증가하였고, 다음 시즌 제대로 튜터링 가능한 코치와 포지셔닝 잡아주는 감독이 온다면. 얼마나 발전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좀 오바하면 망할 수가 없는 재능 아닌가요? 처음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벵거가 키워도 대성할 선수에요. 말씀하신대로 좀 더 일찍 경기에 출장했다면 AT전도 기대해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 @soloarmy 저 역시도 무스타피보다 낫다고 봅니다. 다만 무스타피는 한시즌 더 남을 분위기죠...
    @zzanho 캠벨이나 아담스가 코치로 오면...이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이분들은 남 가르칠 위인은 아닙니다. 본인들이 그냥 알아서 잘하는 양반들이라....다만 마브로파노스가 비슷한 재능이라면 말이 통할지도 몰라요. 원래 천재끼린 말이 통하잖아요...
  • @soloarmy 저 역시도 무스타피보다 낫다고 봅니다. 다만 무스타피는 한시즌 더 남을 분위기죠...
    @zzanho 캠벨이나 아담스가 코치로 오면...이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이분들은 남 가르칠 위인은 아닙니다. 본인들이 그냥 알아서 잘하는 양반들이라....다만 마브로파노스가 비슷한 재능이라면 말이 통할지도 몰라요. 원래 천재끼린 말이 통하잖아요...


    새감독이 누구냐에 따라서 어떻게 키울지도 기대됩니다

    빨리 정했으면
  • @jannan123 데닐손, 윌셔보고 망할 수 없는건 없다고 확신하게 되었어요. 데닐손 지금이야 우리가 비웃지만 그 당시 리저브 레벨에서는 아예 볼 다루는 수준 자체가 다른 리저브들과 까마득했죠. 윌셔는 다들 축잘알에 괴체, 이니에스타까지 거론했으나 현실은 아니잖아요...
  • @soloarmy 그래서 새 감독이 오기전에 경기를 뛰어 둔 것이 다행이라 봐요. 성인레벨에 바로 기용가능함을 실제로 보여줬으니까요. 그게 벵거가 꼭 해야할 일이었어요. 다음 감독 전에 이 재능들이 성인레벨에서 뛸 수 있음을 증명하고 떠나는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 @soloarmy 그래서 새 감독이 오기전에 경기를 뛰어 둔 것이 다행이라 봐요. 성인레벨에 바로 기용가능함을 실제로 보여줬으니까요. 그게 벵거가 꼭 해야할 일이었어요. 다음 감독 전에 이 재능들이 성인레벨에서 뛸 수 있음을 증명하고 떠나는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알레그리가 꼭좀오면 좋겠네요

  • 왼발로 롱패스 날리는거보고 프로필 다시 한 번 본게 저뿐이 아니군요ㅋㅋㅋ

    아무래도 간만에 볼만한 센터백 영건이 나온거 같아요
    그래도 성인팀 경기 뛰고 온 친구라 그런지 센데로스 처음 나왔을 때보다 많이 단단한 느낌

    전 지난 맨유 전 선발로 나왔을 때도 그만하면 괜찮다 생각들더라구요
  • @soloarmy 가장 원하는 감독은 아니지만 차선으로 가장 훌륭하다 생각하는 감독이죠. 
    전술로 치면 저는 가장 좋은 전술은 상대가 하고 싶은것을 못하게 하는 동시에 자신이 하고 싶은건 맘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무링요, 펩, 클롭 모두 이런 부분을 나름의 방식으로 구현하려 한다면 알레그리는 우선 상대가 하고 싶어하는 것은 잘 막지만 특정한 상성에 쏠리지 않기 위해 집중하다 보니 하고 싶은게 가끔 안되는 감독이라 봐요. 좋게 말하면 안정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너무 보수적인거죠.
  • @쿠너 맨유전이 데뷔경기고 그것도 OT에서 데뷔한 경기인데...
    이런 압박감이 큰 경기에서의 스탯이 패스성공률92%, 47터치, 4클리어, 3인터셉트, 2슛블록, 1태클성공입니다...
    게다가 맨유전 단 한차례도 파울이 없었다는데...이게 사실인가요. 생각보다 더 무서운 놈이에요;;
  • @soloarmy 가장 원하는 감독은 아니지만 차선으로 가장 훌륭하다 생각하는 감독이죠. 

    전술로 치면 저는 가장 좋은 전술은 상대가 하고 싶은것을 못하게 하는 동시에 자신이 하고 싶은건 맘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무링요, 펩, 클롭 모두 이런 부분을 나름의 방식으로 구현하려 한다면 알레그리는 우선 상대가 하고 싶어하는 것은 잘 막지만 특정한 상성에 쏠리지 않기 위해 집중하다 보니 하고 싶은게 가끔 안되는 감독이라 봐요. 좋게 말하면 안정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너무 보수적인거죠.

    루머들보면 가장 유력하지않나싶네요

  • 링크나는 소윤구?를 살수있다면
    센터백 세대교체는 자연스럽게 되겠네요.
  • 찰라르 소윤구까지 오면 젊은 센터백 라인의 퀄리티와 뎁스가 엄청나지겠네요
  • 바빠서 경기를 거의 못봤는데, 최근 경기에서 보면 챔버스가 나왔나 싶을 정도로 안보이더군요.
    전에는 나올 때마다 너무 임팩트가 커서 계속 눈에 띄었었는데ㅎㅎ
  • 다른것보다 상대팀 공격 루트를 어느정도 강제시키더군요. 이게 되던 수비수는 아담스, 불드, 캠벨, 멀대 딱 이정도였는데 이게 상대팀 가리지 않고 가능한거면 간만에 들어온 수비쪽 최고 재능이라고 봅니다.
    이거 하나만 되도 같은팀 수비수들, 골리, 미드필더들이 덩달아 편해져요. 여기에서 사실상 압박 방향을 미들에서 세팅해줄수 있게 되구요. 수비, 허리싸움을 전술적으로 돌릴 수 있는 방향이 설정되는거라 팀에 아주 많이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이런게 수비죠 ㅎㅎㅎ
  • uujc0207 said:

    다른것보다 상대팀 공격 루트를 어느정도 강제시키더군요. 이게 되던 수비수는 아담스, 불드, 캠벨, 멀대 딱 이정도였는데 이게 상대팀 가리지 않고 가능한거면 간만에 들어온 수비쪽 최고 재능이라고 봅니다.

    이거 하나만 되도 같은팀 수비수들, 골리, 미드필더들이 덩달아 편해져요. 여기에서 사실상 압박 방향을 미들에서 세팅해줄수 있게 되구요. 수비, 허리싸움을 전술적으로 돌릴 수 있는 방향이 설정되는거라 팀에 아주 많이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이런게 수비죠 ㅎㅎㅎ
    OT 맨유전에서 데뷔해서 보여준 모습들도 포함이니깐 일단 영국 내에선 어느팀이든 가능하지 않을까요 ㅎㅎ
  • 이 친구 잘 성장하면 피지컬도 뛰어난 커맨더로 잘 키울 수 있겠어요
  • 일단 강합니다.
    몸이든 머리든(쓰러져도 바로 일어나더군요.)

    안정감이느껴지는 센터백

    정말 오랜만입니다.

    무스타피같이 어이없게는 안먹힐 선수입니다.

    아담스 캠벨 멀대를 있는 수비수로

    켜줬음 하네요.
  • 쓰레가 열리고 다음 경기인 레스터 시티 전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습니다

    이헤나초에게 부딪히고 넘어지는 과정서 바지를 붙잡아역습 상황을 끊는 상황이 되어 퇴장을 당해 버렸고 아우바가 골을 넣어 무를 캐나 했지만 미키타리안의 피케이 헌납, 역습 한방으로 3-1 패배를 당했습니다

    쓰레와 별개의 이야기지만 홀딩은 음... 다시 보기 싫을 정도의 퍼포먼스였습니다
  • 모든 구너들이 칭찬하자마자 갑분싸 다이렉트 퇴장 ㅋㅋㅋ 한경기라도 더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 실수하면서 크는 거지요 뭐 하하하
  • 한경기라도 더 해야하는데

    퇴장이라 다음경기도 못보겠군여
  • 참담하네요...퇴장까진 아닌것 같은데...
  • 선수가 결국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퇴장 장면 보니 범상치 않은 놈이긴 하네요... 보통 저기서 저렇게 뺏기면 어버버하거나 위험한 태클 하기 마련인데 심판 몰래 손으로 잡아챌 생각을 하다니 ㅋㅋ
  • 범상치 않은 놈ㅎㅎ
  • 손도 잘 쓰면서 영악하게 할 줄 아는 선수가 필요한데 잘 좀 컸으면 좋겠네요.


  • 벵거가 마브로파노스의 퇴장에 대해 입을 열었네요.

    "그 친구는 탑 레벨 경험이 20경기에 불과하다. 경기가 매우 치열하면 신인 선수들의 정신적인 에너지를 많이 뺏어가기 때문에 때때로 회복하기가 힘들다."

    "그는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에 경기의 속도에 약간 놀랐다. 그를 바로 출전시키는 것에 대해 긴 생각을 했었다. 때때로 '그래. 잘 하고 있으니 계속내보내자'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회복하지 못한 것 같다."
Sign In or Register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