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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더 나아질 수 있고, 더 나아져야만 한다 - 우나이 에메리

edited May 24 in Football Forum
<5/24 THE TIMES에 기고된 헨리 윈터의 기사입니다

Emery, main image, made an early impression on the Emirates even adopting the same pose as Wenger at Highbury 22 years before

혹독한 시험이 기다리고 있으나, 우나이 에메리는 그의 숙제를 하는데 있어 명백하게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아스날의 새로운 '헤드코치'('매니저'가 아닌)는 '아르센 벵거'라는 황제의 시대 이후 클럽이 집단주의를 표방하면서(역 주 : 가지디스, 산레히, 미슐린타트로 대표되는) 어제 ES에서 대중들의 시선 앞에 나타났고 확실히 그의 첫 시험을 통과했다.

에메리의 외모에는 세바스티안 코(영국 육상선수 출신 정치인)의 유연함과 부드러움이 있다. 아스날의 CEO 아이반 가지디스는 에메리를 보고 "아스날에 완벽한 인물"이라고 칭했다. 챔피언스리그로의 복귀를 절실하게 갈망하며 두려워하고 있는 아스날 팬들은, 유로파리그(아스날의 현 위치이자 에메리가 세비야를 이끌고 쓰리핏을 했던)의 마스터인 에메리 선임에 대해 반응을 보일 것이다.

가지디스는 에메리의 철학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고, 명백히 그것은 능력에 비해 낮은 성취를 이루고 있는 스쿼드에 대해 "선수들을 더 강하게 훈련시키는 것"일 것이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많은 요구를 하는 사람이고, 열정적이며, 정말로 주변 사람들을 바꾸고 싶어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미래에 반드시 발전할 수 있고 발전해야만 한다"라고 에메리는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의 어웨이 성적에 대해 언급하며, 그가 벵거 하의 아스날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는지를 확인시켜줬다.



벵거를 대신할 코치로 지목된 이름에는 거물들이 있었고, 아스날의 졸업생이자 서포터들에겐 더 익숙할 미켈 아르테타, 파트릭 비에이라 같은 친숙한 이름들도 있었다. 하지만 가지디스는 그와 그와 함께 영입에 책임을 지고 있는 아스날의 두 실세(스벤 미슬린타트와 라울 산레히) 모두에게 에메리가 그들의 첫번째 초이스라고 밝혔다. 그들은 모든 계란을 한 명의 바스크인에게 담았다(역 주 : Put all eggs in one basket이라는 속담과 에메리가 Basque 출생이라는 걸 이용한 언어유희).

에메리와 가지디스는 어제 신중을 기하며 벵거의 유산을 확실히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위대한 자(벵거)가 아스날에서의 쇠퇴기를 통해 겪었던 실패는 앞으로 직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에메리는 메수트 외질을 적절하게 압박할 수 있으며, 그라닛 자카를 완전히 집중하도록 만들 수 있다.

"우나이는 아르센 벵거와는 다른 코치이자 다른 감독이다" 가지디스는 말했다. 그리고 신중히 덧붙이기를 "새로운 방식의 업무와 새로운 에너지, 하지만 이것은 아르센에 대한 비판은 아니다." 아스날은 레전드를 비난하는데 있어 너무 점잖았으나 피트니스, 컨디셔닝, 영입에서부터 축구 철학과 필드 안밖에 있어 높은 수준의 책임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팀의 세트피스 작업에 있어 빈번하고도 비참한 본성에 대해 짜증이 났던 아스날 서포터스들은 에메리가 그가 가장 먼저 다룰 것에 대해 기뻐할 것이다. 그는 확실히 그의 숙제를 잘 해왔다.

프리시즌에 복귀할 때, 아스날 선수들은 세트플레이에서 아주 강한 훈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은 코너킥과 프리킥을 공격할 때 좀 더 위협적이 되고 방어할 땐 좀 더 효과적이 될 것이며, 벵거에 의해 몇년간 방치되었던 수비의 전문성은 조지 그레이엄의 근면함으로 해결될 것이다. 그것이 계획이다.

슈코드란 무스타피가 마츠 후멜스로 바뀌지 않는한 그는 더이상 오래 보기 어려울 것이다. 에메리의 이전 클럽 중 하나인 발렌시아는 자금 유동성 문제로 인해 판매하기로 한 이 센터백으로부터 20M 파운드의 돈을 받아냈다는 것을 믿기 어려울 것이다(역 주 : 통상적으로 무스타피의 이적료는 35M으로 추정되는데 20M이라고 언급한 것은 발렌시아가 세금 문제로 20M 벌금을 내야되게 되면서 무스타피를 판매한 상황에 대해 언급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Mobility Issues를 자금 유동성 문제로 해석하였습니다). 커맨딩 센터백을 모집하는 것은 확실히 우선순위이다. 에메리는 확실히 그의 숙제를 잘했다.

에메리가 아스날에 "완벽한 핏"일까? 그렇다. 왜냐면 에메리는 A-List 바로 아래에 있는 감독이다. 그는 기꺼이 엘리트 코치들에 비해 제한된 자원으로 연금술을 시도한다. 심지어 그의 맞춤 수트도 완벽한 핏을 보이고 있으며, 아스날은 그들의 매니저(이젠 헤드코치인)가 제 때 등장한 것을 언제나 좋아할 것이다.

에메리는 애틀랜타에서 스탄 크뢴케의 축복을 받고 야간항공편을 타고 온 뒤 가지디스, 미슬린타트, 산레히와 강도 높은 인터뷰 등을 통해 당연하게도 피곤했으나, 2시간에 가까운 미디어의 요구를 담담히 처리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아스날은 지난 22년 동안 그런 이벤트를 개최할 필요가 없었지만, (에메리에 대한 환영 세션은) 나이 든 신사 클럽에 대해 상기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매우 정중하며 말쑥하게 차려입은 스태프, 힐-우드 시대의 유산과 더불어 모든 것들을 부드럽게 처리하며, 방문객들을 대포 문양으로 양각되어 에메리가 앉아있는 테이블로 안내하는 것까지. 이것은 일반적인 새로운 매니저의 선임이 아니었다. 이것은 '실버 서비스'였다.

에메리는 확실히 클럽의 핵심에 대한 숙제를 잘해왔다. 그는 Bob Wilson의 훌륭한 Wilow Foundation이 수행한 작업과 Alan Sefton의 agenda-setting community 부서에서 국내외로 수행하고 있는 생활을 바꾸는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심지어 로베르 피레스와 같은 이전 선수를 코칭 스태프로 데려와서 클럽의 영혼과 연결시키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었다.

그의 인터뷰에서 에메리는 각 플레이어에 대한 상세한 지식을 가지고 도착했다. 그는 젊은 선수의 중요성을 감정적으로 말했고, 그가 발렌시아에서 끌어올렸던 이스코, 파코 알카세르, 후안 베르나트, 알베르토 모레노, 세르히오 리코, 다비드 소리아 같은 선수들에 대한 사례를 들었다.

그의 사람들은 알렉스 이워비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그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그의 코치들은 2016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보인 나이지리안의 퍼포먼스에 감명을 받았고, 아인슬리 메이틀런드-나일스에 유망함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다.

에메리는 아스날의 젊은 선수들이 그들 스스로 증명하기를 요구한다. 에메리는 "난 축구에서 공짜로 얻을 수 있는건 한번도 보지 못했으며, 아스날과 그들의 역사를 보았을 때, 젊은 선수들은 그들의 기회를 항상 얻어왔다"고 다시 한번 아스날의 역사를 언급하면서 서포터들에게 항상 좋은 움직임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에메리가 다비드 비야, 다비드 실바, 후안 마타, 라울 알비올, 호아퀸, 파블로 헤르난데스, 조르디 알바와 같은 뛰어난 역량의 선수들을 잃으면서도 발렌시아의 경쟁력을 유지시킨건 주지할만하다. 그는 이반 라키티치, 제프리 콘도그비아, 헤수스 나바스, 알바로 네그레도, 페데리코 파지오, 모레노와 알레이스 비달 등을 잃으면서도 세비야를 유로파리그에서 날아다니게 했다. 판매하지만 번영하는 것은 아스날은 "자립적인 클럽"이 되어야 한다는 주문을 외우는 가지디스에게 하여금 '만나'와 같은 것으로 들렸을 것이다.

어제 오후에 에메리는 전통적인 셔츠를 드는 사진을 찍기 위해 밖에 나갔고, 아스날 팬들은 그의 팀이 이상한 핑크색으로 얼룩덜룩한 홈 셔츠보다는 스타일리쉬하기를 바랄 것이다. 가지디스와 함께 에메리는 광범위한 기초작업의 상징인 다시 깔린 피치를 가로질러 갔다.

배너는 모든 곳에 걸렸으며, 벵거의 이미지와 "축구는 예술이어야 한다"는 그의 선언을 포함하고 있었다. 에메리는 그것에 관한 숙제를 해왔다. "클럽의 역사는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스날은 포제션 풋볼을 하는 클럽이며, 내 커리어에 있어서 난 항상 점유를 원하는 코치였다. 나는 가능한 빨리 공을 빼앗아 오길 원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아스날이 에너지와 감정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는 최근 팬들 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나는 것과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조언을 들었고 아마 그것은 라파 베니테즈의 루트를 타거나 또는 팬들과 팟캐스터 및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말할 수 있다.

그의 "이 축구 클럽의 위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견해는 더 뒤로 떨어질까 두려워하는 팬들에게 경종을 울릴 것이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은 프리미어리그나 유럽에서 그 어떤 팀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며, 우리의 목표는 최고의 팀들 중에 하나가 되고 최고의 팀을 무찌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메리는 그것을 위해서 그의 꼼꼼한 숙제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는 시간이 필요하고 아스날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는 확실히다. 에메리는 모든 것을 줄 것이다.

[역자 코멘트 : 에메리의 PT준비(숙제준비)에 깊은 인상을 받은 헨리 윈터! 그나저나 헨리 윈터 기사는 번역하기 참 까다롭네요;;]
  • 잘 읽었습니다! 읽고나니 기대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호구너 기질이 스믈스믈 올라오네요 핳...
  • 현지에선 에메리 선임에 기대감이 상당히 큰 분위기네요. 헨리윈터마저 이런 칼럼을 쓰다니... 저도 덩달아 기대감이 커지는 것이... 번역글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해드코치(구 메니저)에게는 저희가 안보이는 “어떤”것들이 이워비에게 보이나 봅니다... ㅠㅠ
  • 이워비는 터질 수 있습니다. 비톨로는 가볍게 넘겨야지??
  • edited May 24 @kof3317
    아래 가디언지 기사도 번역하느라 고생했는데 역시 정론지들은 기사가 문학적 표현이 많아서 어렵나봐요 ㅋㅋㅋ
  • 번역 감사합니다.

    단번에 변화하기는 힘들걸 알지만 올 여름 월드컵 못나가는 선수들 데리고 빡시게 조련해봤으면 좋겠네요.
    휴가...뭐 휴가는 가야겠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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