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ie Nketiah & Emile Smith-Rowe & Matteo Guendouzi

정말 오~~~~랜만에 아카데미 출신들이 이슈가 되는것 같아서, 저도 정말 오~~~~~랜만에 관련 이야기 들을 구너분들과 공유해볼까 합니다.

1.  Eddie Nketiah

에디는 뭐 이미 지난시즌에 퍼스트 데뷔한 친구라 아마 셋중 가장 익숙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이 친구 성골 아스날 출신 유스는 아닙니다. 커리어 시작은 첼시 아카데미 산하에서 시작했는데요,
첼시시절 포지션은 무려 공격형 미드필더와 포워드 였습니다.
그시절에도 장점은 역시 피니쉬 이었는데, 첼시 본아카데미로 승격을 못받은 이유가,
당시에는 이미 전세계에서 돈들여서 꼬맹이들 사모으던 시기이기도했고, 일단 피니쉬 외에 특출난 장점이 전무했던지라 승격 하지 못했고,
이 와중에 에버튼 트라이얼 하던걸 데려온 케이스 입니다.

아스날에서의 커리어는 입단 당시도, 그리고 현재도 에디만큼 피니쉬 좋은 포워드가 없었던지라, 굉장히 많은 기회를 부여 받았고,
에디 역시 이에 부응하여 루폴리 이후 박스안에서 가장 위협적인 유소년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성장해왔습니다.
거기에다가 아스날 아카데미 합류 이후에는 왠만한 스날 유스 친구들의 통과의례나 마찬가진 미드필더 혹은 윙어 포지션 변경 트레이닝이
에디에겐 큰 도움이 되면서 기량이 일취월장 아스날 유스에선 언터쳐블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포워드에서 붙박이로 활약합니다.
(덕분에 악폼이도 추워지고 원래 붙박이던 마비디디도....)

앞서 말한 것처럼 에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박스안에서의 피니쉬 능력입니다. 이건 정말 발군입니다.
유소년 경기에서도 피니쉬만큼은 정말 죽여줬고, 윙포워드로 출전할때도 침투가 유스레벨에선 상위권 이었던지라 득점력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루폴리의 경기를 직접 많이 봤었던지라 비교되는 루폴리와 비교하자면, 루폴리 만큼은 아니지만(루폴리는 진짜 사기였..... 별명이 아카데미의 인자기..)
피니쉬도 좋았고, 무엇보다 침투하는 움직이 자체가 루폴리보다 좋은 친구였던지라, 기대 해볼만 했었는데,
다행히도 퍼스트 팀에 기회가 주어졌을때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친구입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피지컬 능력과 온더볼상황에서의 미흡함 오프더볼 상황에서 침투외에 다른 움직임이 굉장히 잉글리쉬 스럽다는 점인데,
피지컬은 뭐 어쩔수 없지만, 나머지 부분은 에메리-스벤 체제하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면 퍼스트팀 주전까진 아니더라도 레귤러 멤버로도
쏠쏠하게 활약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 Emile Smith-Rowe

에밀은 뭐... 일단 이번 프리시즌의 라이징스타라고 봐야할것 같네요


헤일엔드 아카데미 출신으로 아스날 성골이라고 할수 있는 에밀은 사실  아카데미에서 크게 주목받는 친구는 아니었습니다.
 헥터의 케이스처럼 퍼스트팀 경기에 출전하니 전혀 다른 애가 출전한 느낌이죠 -_-;;
사실 헥터의 경우는 바르까 출신 이고 미친듯한 스피드 때문에 이미 리저브&아카데미를 씹어먹고 다녔었지만, 에밀은 사실 그정도 폼도 아니었습니다.
아 물론 헤일엔드시절(16세 이하)에는 양발킥으로 상당히 두각을 보였던 친구이긴 합니다.

아카데미시절의 이 친구의 장점은 딱 두개였는데요, 바로 양발잡이라는 점과, 킥력입니다.
아카데미에서는 이미 전담 키커로써 퍼스트 초이스 였고, 여기에 양발잡이라는 메리트가 상당히 작용해서 온더볼 상황에서는 꽤 괜찮은 장면들을 많이
보여줬던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은케티아나 넬슨 메이틀란트 만큼 눈에띄는 활약을 보여주던 친구는 아니었습니다.
프리시즌에 하는거보고 유스 보던 사람들은 다들 쟤가 우리가 알던 에밀 맞냐고 할정도니까요 -_-;;
이에 대해서 에밀의 플레이에 대해서 홀릭님과 일전에 이야기 나눈적이 있지만,
일단 에밀 스타일 자체가 팀플레이어 스타일 이었던지라, 유스에선 오히려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점도 있긴합니다.

확실히 에밀은 오프더볼 움직임은 개인기량으로 해결하는 친구가 아닌 팀플레이로 움직이는 타입이고(그래서 에디나 사비에르 아마치 같은 친구들이랑
같이 잡힐때가 많았었습니다.)
아카데미에선 몇안되는 이타적인 타입의 선수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에밀의 평가는 사실 다른 선수들이랑 다르게 새로 재평가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
퍼스트팀 트레이닝 합류가 이번시즌 처음인데, 정말 말그대로 폼이나 경기력 자체가 아카데미시절이랑 완전 달라서 말이죠.
(물론 양발킥력은 여전하지만요)

아마 에메리 체제하에서 가장 수혜받는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은 친구네요.


3. Matteo Guendouzi

마테오는 앞선 두선수와 다르게 이번에 로리앙에서 영입된 친구입니다.
이 친구의 커리어는 약간 에디랑 비슷한 맥락이 있는데요, 원래는 PSG아카데미 출신입니다. 커리어를  PSG아카데미에서 시작했으나,
18세팀 계약을 못받고 로리앙으로 팀을 옮겨서 거기서 정식 프로선수 커리어를 시작한 친구입니다.

스타일은 박스투 박스형 미드필더로써, 공수 양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만능형 타입의 선수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일단 정식 퍼스트 커리어를 시작한게 아스날에서가 이제 두시즌째라... 어떻게 평가하기에는 상당히 일러 보입니다.

단, 원래 로리앙에서 타팀으로 이적하려던걸 에메리가 강력하게 요청해서 하이잭해서 데려왔다는점. 에메리가 이미PSG시절에도
모니터링 하던 친구였다는 걸 감안하면, 이번시즌 에메리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친구입니다.

리게앙을 주로 보는 지인들 말로는 마테오의 가장 큰 단점은 빠른템포의 축구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점이라고 하는데,
쟈카도 엄청 고전하다가 이제 좀 적응해서 사람구실 할려는 것을 감안하면, 이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발전시키느냐가 아스날에서의 이 친구 커리어 미래가 달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해봤는데, 음 별로 떠오르는 말이 없네요.

그래서 그냥 이글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Sign In or Register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