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오셨군요. 커뮤니티에 참여하시려면, 이 버튼 중 하나를 눌러 주세요!

full league table >

희한하게 자카는 잘 이야기가 안 나오는 것 같은데...

요 몇 경기 자카 엄청 괜찮지 않나요?

특히 어제는 거의 패스마스터 수준 활약이었던데 워낙에 못하는 선수로 낙인이 찍혀서 그런지 인터넷 상에서 말이 잘 안 나오네요.

확실히 후방 빌드업을 우선순위에서 높게 두고 공격을 전개해 나가니까 자카의 장점이 확실히 드러나 보이네요.
책임 공간을 좁혀 주고 공격 시 선택지를 다양하게 주니까 자신감 있게 패스가 나가고, 자신감이 붙으니 수비 실수도 적어지고 하는 선순환이 이뤄지네요.
이젠 좀 짬이 차서 그런지 다른 선수들 다독이고 심판한테 항의하고 그러는 모습도 믿음직하구요.

이 상태라면 주전 미드필더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부상만 좀 조심해 줬으면 하네요...
  • 저도 공감합니다. 특히 인폼 기준으로는 쟈카가 미드필더 중에 제일 잘하고 있죠. 아무래도 쟈카는 못할 때 임팩트 때문에 주요 욕받이 대상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할 때의 칭찬에 인색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토레이라가 박싱데이 기준으로 월드컵 후유증으로 인해 체력 문제 때문인지 헤매고 있는데(실제로 경기도 많이 뛰었구요) 쟈카 역시 월드컵 다 치르고 왔음에도 오히려 박싱데이 기점으로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이 친구의 장점은 패싱도 있겠지만 엄청난 체력과 부상을 당하지 않는 능력이 아닐런지...ㅋㅋㅋ
    어제는 예상치 않은 박스 침투로 득점을 한 장면이 있었으나 역시나 이 친구는 센터서클 밑에서 공을 잡고 뿌리는 역할을 할 때가 베스트라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여전히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종종 나옵니다만 점점 줄어드는 거 같구요. 압박이 덜 들어올 때 잘 돌아서는 것과 압박이 들어올 때 간결하게 측면으로 내줘서 빌드업을 연결시키는 모습을 보고 이 친구가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구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저도 동감입니다. 단신 스레드에도 썼읍니다만 잔실수는 아직 좀 있지만 코클랭과 짝맞춰 뛸 때와 천지차이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자카는 차기 캡틴 후보 0순위ㅋ
  • edited January 2 @쿠너
    강팀판독기같은 존재죠, 다시말하면 현재 아스날의 한계를 상징하는 선수랄까...그래도 바뀐 미드필더 조합의 첫 시즌인걸 감안하면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 못할때 임팩트가 커서 잘한다 하다가도 순간 야이... 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게 큰듯
  • 압박에 취약한게 넘나 임팩트가 큽니다...
    쟈카 위치에서 뺏기면 거의 실점 장면이라.....
    그리고 정줄 놓는 횡패스도 문제구요...
  • 사실 '잘한다' 싶으면 부상 입을것 같아서 말을 아끼겠읍니다요잉
    철강왕도 분명 아스날에선 특수능력이니까요.?
  • 압박에 취약한게 넘나 임팩트가 큽니다...

    쟈카 위치에서 뺏기면 거의 실점 장면이라.....
    그리고 정줄 놓는 횡패스도 문제구요...
    분데스시절도 그러지않았나요

  • 안정감만 갖춘다면 진지하게 왼발의 알론소 일텐데...흠흠

  • 쟈카가 앞으로도 아스날 주전으로 뛴다면 너무 암울하지 않나요?
  • edited January 2 @igunchong
    @jannan123 12월부터 하는 거 보니까 이 폼만 유지한다면 별로 안 암울할 것 같아서요... 솔직히 리버풀전도 토레이라보다 더 잘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카가 아스날 주전으로 뛰는 것보다 더 암울한 일이 너무 많네요...
  • @D.Bergkamp
    @soloarmy
    @나정혁

    제가 보기에는 그런 압박에 취약한, 불안정한 모습들이 근래 들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수비라인이 너무 불안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최근 몇 경기에서는 크게 눈에 띄는 건 없었고 좌우 전환으로 공격 방향을 잡아 주는 모습은 이전보다 더 자연스러워진 게 느껴져서요.

    물론 자카가 갑자기 기량이 급발전했다기보단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 에메리의 전술이랑 잘 맞아떨어진 게 크겠지만 맞는 옷을 입었을 때 이 정도 폼이 유지가 된다면 앞으로도 한 번쯤 믿어볼 만하지 않나 싶었네요...
  • 일단 쟈카는 감독과 파트너가 바뀐 게 크죠. 지난 시즌 막판에 살아난 것도 엘네니가 붙으면서부터고, 이번에는 토레이라가 있으니까...
    쟈카는 본인한테 수비 부담이 생기면 플레이가 망가지는데 그럴 때 플레이가 임팩트가 강해서 아마 다들 쟈카 실수를 기억하지 않나 싶어요.

    그러고 보니까 엘네니는 리그 1경기 출장이 전부인가요? 램지는 2선으로 올려서 쓰니까 3선은 토레이라 쟈카 귀엔두지 엘네니인데 통 보이질 않네요. 쟈카와의 호흡을 생각하면 엘네니>>귀엔두지인 것 같은데....
  • 경기 단위의 기복 뿐만 아니라 경기 중에도 분단위로 기복이 있는데다, 정줄 놓고 실수하면 거의 어시스트급 대형사고라서..
    풀럼전도 전반 중반까진 어이 없는 위기 많았죠...
    뭐 그래도 유일하게 빌드업 되는 자원인데다가 옆에 실수 커버쳐줄 선수 두면 쓸만은 하다고 봅니다... 탈압박 잘하고 잔실수 없었으면 뮌헨을 가지 스날 왔겠나 싶어요.
  • edited January 14 @igunchong
    이 스레드가 무색하게도... 그라니트 자카는 올 시즌 EPL에서 골로 이어진 실수를 가장 많이 한 선수라고 합니다...-_-;
Sign In or Register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