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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경기로 평가해보는 티어니와 살리바(댓글로 감상추가)

edited June 30 in Football Forum

 티어니와 살리바 경기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한경기씩 보게되었습니다.

 

 리그앙이나 spl은 많은 경기들이 짤려있거나 하이라이트가 많았고


살리바는 후반기에 본격 주전으로 출전했고 티어니역시 은근 부상이 많았던 터라 경기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티어니의 경기는 후반기 막판에 있었던 올드펌더비였고 살리바의 경기는 리그 전반기 툴루즈와의 있었던 리그 첫데뷔전이었습니다.

 

둘다 선수 역량을 파악하기 안좋은 경기였던게 올드펌더비는 뜬금 38분 레인져스가 셀틱선수를 팔꿈치로 시원하게 후려갈겨서 후반전은 수비상황이 많이 안나왔습니다.

 

살리바 역시 이 경기가 데뷔전이었고 이 경기 이후로 벤치로 갔던터라 평가하기 애매했습니다많은 경기를 보고싶었는데 한경기밖에 못봤고  아무래도 수비선수를 직접 마킹하는 것에외 위치선정등을 판단하는건 제 축구력으로는 힘들더군요. 제 감상은 철저히 침소봉대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어니부터 얘기하자면 전 전혀 이 선수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보니 전 몬레알 같은 선수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과연 이 선수가 셀틱레전드들이 돌아가면서 칭송하고 더 비싸게 받아야하는 선수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일단 키가 178로 풀백중에서는 큰 키였습니다이 큰 키를 이용해서 워낙 거친 spl리그에서 잘 버티는 편이었고 킥력도 좋아서 중거리슛도 시원시원하더군요.

 

다만 볼터치가 투박했습니다이 올드펌더비가 옛날 epl보듯이 킥앤러시가 많이 있는 리그인가 할정도로 템포도 빨랐고 볼터치도 많이 안가져가고 바로바로 수비에서 전방의 공격수로로 전환하는 경기였는데.

 

 티어니가 볼터치로 깔끔하게 자기 앞으로 볼을 가져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그러다보니 드리블도 잔발로 여러 번 치고나가는 타입이 아닌 크게크게 치고 달리는 유형이었습니다키도 있고 스피드에 자신감이 있는 유형인가 생각했네요.

 

 크로스의 경우 킥력은 좋아서 쭉뻗어나가던데 정확도가 좋냐면 좀 애매했습니다셀틱이 강팀이다보니 티어니가 편하게 올릴 수 있는 오픈찬스가 많았는데 그게 잘 꽂히는가 하면 그건 아니었습니다다만 그래도 보고 올려주는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팀전술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컷백보다는 얼리크로스가 위주였습니다.

 수비의 경우 많이 못본게 아쉬웠습니다걍 뭐 크게 떨어지지도 잘하지도 않았네요걍 장면자체가 많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15m부터 아스날이 비드한건 이런 이유가 아니어서일까하고 한번 장님 코끼리다리 만지기를 시전해봅니다.

 


 살리바 얘길 하자면

 

01년생의 데뷔전으로는 아주 훌륭한 데뷔전이라고 생각했네요일단 1:1을 잘했습니다깔끔한 수비라고 느껴졌네요.

 

 거기다가 193cm키다보니 공중볼도 안정감있게 잘 하더군요.

 

전 유망주 시절 수비를 잘한다고 느꼈던 선수들이 필존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필존스는 굉장히 와 정말 잘쫓아가고 허슬플레이에 능하다였는데

 

살리바는 다른 의미로 굉장히 막 뛰어다니기보다는 위치선정과 큰다리로 깔끔하게 볼을 뺏거나 차단하는 유형이었습니다.

 

물론 이외에 상황판단은 확실히 데뷔전이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특히 셋피스상황이었는데 아무래도 이건 경험과 긴장감 때문이었을거라고 봅니다.

 

 패스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유망주에게 볼을 배급을 안맡기겠지 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볼만지는 기회는 많이 없었습니다다만 전진패스가 장점은 아닐 수도 있겠구나 할정도로 패스가 어하는 부분이 있긴 했는데 이게 첫 성인무대 데뷔전일려니 생각했네요패스는 주로 걍 파트너 수보티치와 주고받는 것들의 위주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가 30m짜리 유망주냐 그러면 30m짜리 스쿼드플레이어라면 의문인데 지금 현재 시장시세 생각해보면 오 얘는 대박이다라고 느낌이 오더군요.

 

 살짝 얼었을 것이고 어리버리 했을텐데도 수비하는 모습은 진짜 좋았습니다아마 아스날 01년생 센터백이 이렇게 데뷔했으면 아마 아스날커뮤니티는 아스날에서 네스타가 나타났다하고 난리를 쳤을 것 같네요 ㅋㅋ

 

 허나 툴루즈와의 경기가  수준이 좀 떨어지는 실수들이 많은 경기였다보니 과연 리그앙의 수준을 믿을만한가 하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후반기 주전일 때 경기들을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그럼 제 나름대로 한줄평해보자면

티어니;  콜라시나츠의 백업으로 두면서 긁어볼만한 선수다만 가격이 낮은 이유는 보였다.

 

살리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던데이 친구는 확실히 그렇다.

  • 잘 읽었습니다
  • @flame 좀 여러경기보고싶었는데 아쉬웠네요

    티어니는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고 살리바는 기대감으로 말이죠 ㅋㅋㅋ
  • 잘 읽었습니다. 제 생각으론 티어니는 부상이력과 스포츠 탈장 때문에 솔직히 좀 꺼려집니다만 요즘 어느정도 해주는 사이드백이 워낙 귀하다보니... 오버프라이스 안하는 선에서 데려왔음 좋겠고 살리바는 솔직히 아스날이 데려올 수 있다면 무조건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두면 다른 좋은 클럽 갈 것 같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살리바는 토트넘 얘기도 나오는거 보니....뺏기고 싶지 않네요. 어흑흑
  • 성급한 판단이긴 하지만 살리바는 살짝 반다이크 냄새가 났습니다 계약하고 임대로 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확보해야할 자원 같아요
  • 살리바 후반기경기 감상

    셍테티엔과 모나코전, 그리고 몽펠리에전을 경기를 구하게 되었고 두경기를 더 보게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후기를 보면 얘는 절대 2001년생 수비가 아니구나 더 확실히 느꼈습니다.
    걍 리그앙 주전센터백 1이에요;  01년생이면 이강인과 동갑나이죠. 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대단하네요. 

    모나코전은 3백의 오른쪽 스토퍼로 나와서 전반전은 좀 헤매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데뷔전에 비해 큰 발전이 없는거같아서 뭐지?? 했는데 후반전에 4백으로 바뀌면서 위치선정을 빠르게 찾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몽펠리에전에서도 진짜 좋은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수비를 덤비는 수비보다 기다렸다가 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무스타피나 코시엘니나 항상 덤비는 수비를 잘하는 느낌이었는데 살리바는 최대한 기다렸다가 수비했는데 이 모습이 자신의 스킬 혹은 긴다리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수비였습니다.

    다만 여전히 빌드업은 의문입니다. 이른바 한국에서는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발밑'이라고 하죠? 이 볼다루는 테크닉은 좀 불안해보였습니다.  상대했던 모나코나 몽펠리에가 전방압박을 세게 가하는 팀이 아니었다보니 그 모습이 드러난진 않았는데 한두명 정도가 살리바의 패스나 빌드업을 방해할려는 장면이 한두번 나왔는데 그때마다 선택지가 좋다고 말하긴 애매했던 모습이나왔습니다.  볼다루는게 편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나이가 어려서였을까요 아니면 확실히 불안해서였을까요 패스는 좋다고 생각하기 힘들고 팀내에서도 덜맡기는 느낌이었습니다.

    패스도 역시 중미나 풀백에게 돌리던 느낌이었습니다. 뭐 어쩌면 당연한 거일테고 빌드업이 주 장기는 아닌 센터백들도 많으니깐요.


    다만 모나코전은 3백이었고 몽펠리에전은 포백이었는데 포백일때는 그래도 패스를 많이 시도했고 그렇다고해서 안좋은 모습이 많이 보였던건 아닙니다. 실제 패스성공률도  optapro에서도 중장거리 패스성공률이 59%라고 하고 좋다고 한건보니 나쁜 수치는 아닌거같네요. 


    보면 볼수록 좀 기대되는 센터백 유망주네요. 
  • 감사합니다.

    써주신 글 보니 더 기대되네요.

    꼭 영입 성공했으면 합니다 ㅠㅠ
  • 마브로파노스와는 또 다른 타입의 수비수 영건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다시 임대 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영입해 와야 합니다. 
  • 생테티엔에 저희랑 지겹도록 링크난 센터백이 2명이나 있네요.
    수보티치와.. 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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