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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콕스- 라카제트는 피르미누가 아니다, 아스날에게 시급한건 더 많은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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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줄요약:


1.라카제트는 피루미누처럼 내려와서 플레이해줘야함

2.내려와서도 패스가 너무 길어서

3.헌데 페페나 오바메앙 침투타이밍이나 방향도 그닥임

4. 이거 살릴려면 플레이메이커필수인데 외질폼죽고,세바요스는 임대적응중, 이워비 미키는 안녕해버림


사진에 대한 설명이 있고 그아래 사진이 있는 형태이니 유의해서 보시길 



지난 일요일, 서포터들이 좋아하는 , 니콜라스 페페와 알렉산드로 라카제트, 그리고 오바메앙 3톱이 북런던 더비 처음으로 가동되었다.

서류상으로는 나쁘지않아보인다. 라카제트가 득점했고 비록 라카제트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였지만 오바메앙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허나 아스날은 이 포메이션이 편해보이지않았고 라인들 사이 창의적인 플레이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번시즌 에메리는 리스 넬슨을 레프트로 기용하는 4231을 가동했다. 그리고 리버풀 원정에서는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허나 이제는 아스날 역사상 가장 비싼 프랑스 출신 3인방, 오렢라 3톱을 기용할 때였다.

허나 에메리는 기본적으로 신중한 감독답게 3명의 빠르고 공격적인 공격수와 함께 뒤로 잘 통제된 3미들을 가동했다.

그러나 Disciplined, 통제된이라는 단어는 그라니트 자카와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였다. 그는 이번경기 7개의 파울을 범했다. 미드필드 지역을 부유했고 루카스 토레이라와 귀앵두지와 함께였다. 그들은 기술적으로두 좋으면서 동시에 상대 플레이를 끊어낼 정도로 열정적인 선수들이다. 대니 세바요스는 분명 더 창조적인 선수지만, 지난 주말 리버풀압박으로부터 압도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이번 광란의 경기에서 빠진 상태로 시작했다.

에메리가 이번 경기 사용한 모습은 trivote이다, 3명의 수비적인 미드필더를 동시에 기용하는 모습으로 스페인에서 유래했다. 한명의 창조적인 공미를 4312보다는 433에 가까웠다.

그리고 아스날이 보였던 약점은 바로 여기서 기인했다. 에메리의 아스날은 측면은 완전히 따로 떨어져 있는 거 같았다. 3명의 선수는 아래쪽 내려앉았고 최후방 수비라인을 따라서 플레이 했다. 3명중 어느 누구도 미드필더와 공격수 사이를 잇는 플레이를 하지않았다. 결과적으로 아스날의 공격은 난잡한 플레이를 보였다.

물론 귀앵두지가 바늘구멍 사이로 찔러준 오바메앙의 동점골이 있긴 했다. 허나 이건 아웃라이어였다. 귀앵두지에게 있어 아스날 첫 어시스트였다. 그는 리버풀전에 이어서 토트넘전 뛰어난 플레이를 보였지만, 그는 딥라잉 미드필더에 가까웠지 라인사이에 있는 플레이메이커는 아니다.
뛰어난 플레이메이커 빼는 대신 아스날은 두명의 빠른 측면플레이어를 3톱에 세웠고, 이는 라카제트가 매우 중요해졌음을 말한다. 바르셀로나시절 펩이 보여줬고 리버풀에서는 지난 주말 피르미누가 페널티라인에 있는 살라에게 패스 해줬듯이 433이 최고로 가동되기 위해서는 중앙공격수가 내려와서 플레이해야한다.

아스날은 허나 아직 이부분을 잘 해내지못했다. 이번 일요일 아스날 3톱은 많은 역습찬스를 만들어내려했다. 그러나 공을 오래 잡을수록 그들의 공격위협은 적어보였다.

이 12분경에 발생한 플레이를 보자, 토레이라가 볼을 미드필더지역에서 가지고 있다. 그리고 3명의 공격수 보다 상대방 후방으로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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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이라의 패스는 늦어졌고 토트넘의 미드필더들이 빠르게 커버했다. 볼이 측면에서 플레이하는데도 3톱중 2명의 선수는 서로 연계할 모습이 안보인다.

아스날은 패스를 통해 중원을 통과시도하기보다는 걍 뛰어 들어 가는 것에만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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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제트가 센터백으로부터 멀어지고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볼을 받아주면서 패스앤무브하기에 좋은 각도를 만드는 몇몇 순간이 있긴 했다.
예를들어 아래와 같은 상황 15분경에 토레이라가 패스해줬고 라카제트는 빈공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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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라카제트는 이러한 상황이 익숙한 플레이어가 아니다. 그는 자신이 해야할 패스를 알고 있었고, 측면 플레이어 후방으로 패스를 찔러줄려고 찾고 있었다. 허나 라카제트의 패스는 허무하게 날라 갔고 오바메앙은 자신의 어깨너머로 그걸 지켜봤다. 라카제트는 너무 빠르고 강하게 패스를 했다.

이런 일은 두어번 더 발생했다. 전반전에 라카제트가 아래로 내려오며 상대 미드필더 2명을 턴으로 제끼고 다시한번 전방으로 패스할 수 있는 상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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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페페를 향한 이번의 패스는 또 허무하게 날렸다.


이러한 문제는 라카제트의 이상해보이는 패스거리만이 다가 아니다. 그들의 팀동료 역시 적절한 침투타이밍을 갖지 못했다. 아래 상황은 25분이후인데 라카제트는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좋은 포지셔닝을 했다. 그리고 귀앵두지가 멋진 패스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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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피르미누를 위한 리버풀 선수들은 좋은 플레이를 한다. 피르미누가 이런 상황에 있으면 마네와 살라는 항상 후방으로 침투하고 있다.

그러나 라카제트가 볼을 받는 상황에서 오바메앙은 요상한 위치로 내려와 있고, 페페는 대니로즈 뒤로 침투하기보다 자신의 발앞에 볼을 갖다대라고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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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앙은 위에 묘사했던 것처럼 침투를 잘 시도하지않았다. 그는 대신 오른쪽 측면에서 터치라인을 타고 전진했고 라카제트패스 역시 길었다. 그래도 이번경우에는 오바메앙은 크로스를 날렸고 페페 머리에 맞히긴 했지만, 아스날은 대부분의 이러한 상황을 전혀 활용하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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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앙과 라카제트가 서로의 자리를 체인지 했을때도 같은 경우가 발생했다. 아래 후반전 예시가 있다. 오바메앙은 짧게 내려와서 볼을 받고 양쪽 선수들은 침투할려고 하고 있으며 토트넘 수비는 노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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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러한 아스날의 볼은 오버랩중인 세야드 콜라시나츠에게 갔고 라카제트의 패스는 너무 깊었고 콜라시나츠는 엔드라인끝에가서 크로스를 올려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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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제트는 지난 번리전 멋진 골을 넣었지만, 그에게 에메리는 창조성을 주입해야할 꺼 같다. 에메리의 또 다른 기이한 선택은 미키타리안을 활용한 것이다. 그는 이경기 끝나고 하루만에 로마로 넘어갔다. 메스트 외질 역시 이러한 상황에 익순한 선수지만 에메리에 의해 선택받지 못했다. 미키타리안은 왼쪽 라인에서 너무 많은 터치를 했고, 콜라시나츠에게 공간을 열어줄려 했지만 매번 둘러싸였다.

에메리 휘하 아스날 최고의 모습은 양쪽에 콜라시나츠와 부상전 베예린이 뛰는 모습일 것이다.

허나 이런 사이드 위주의 공격은 중앙에서 빠른 패스플레이를 만드는 플레이메이커를 온전히 대체하지 못한다. 원터치, 패스앤 무브 축구스타일의 아스날에게 있어서 좀 특이한 모습이다, 아스날은 그동안 과할정도로 플레이메이커를 많이 사왔기때문이다.(로시츠키,흘렙,나스리,카솔라 등등)

다른 웨스트햄과 레스터와 비교해서도 아스날 미드지역 창조성을 부족해보인다. 미키타리안과 이워비가 떠난 지금, 외질은 에메리 취향이 아닌것으로 보이고 세바요스는 단순히 임대이고 적응중이다. 결국 아스날의 창조성은 라카제트로부터 나와야한다. 허나 라카제트는 오바메앙과 환상적인 파트너쉽을 보임에도 피치위에서는 온전히 드러나질 않고 있다. 지난 아스날 경기에서 두번의 득점을 제외한 유일한 찬스는 라카제트가 코너킥상황시 보여준 헤더였다. 이는 보링보링아스날시절 조지그레이엄 특유의 모습이었다. 이정도 테크니컬한 모습을 에메리가 보여준건 아쉽다, 에메리는 더 보여줘야한다.

  • 확실히 콕스 말 대로 에메리의 아스날은 딱히 날카롭지도 않지만 패턴도 많이 단조로운 것 같습니다. 미드필드에서 풀어주는 선수가 필요한 것 같은데 줄창 사이드만 파고 있는 상황에 외질은 3미들에 적합치 않고...

    역습 상황이 나와도 사이드백으로 공 보내느라 시간 다 보내죠. 그 사이에 상대편 수비들은 다 복귀해 있고. 번리전 오바메양 골이 아스날의 공격 패턴에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작년부터 죽 4231 안하면 경기력도 잘 안나오고 아직은 좀 답답한데 아직 에메리 감독에게 뭐 내놓으라고 요구하기엔 좀 이른 시간이고... ㅋㅋㅋㅋ 인고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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