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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축구계의 전설'행사에 초대된 아르센벵거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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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벵거가 이번에 초대된 "legends of football" 행사는 음악치료 관련 자선단체인 Nordoff Robbins.에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그래서 음악에 대한 인터뷰를 했네요.


아스날을 떠난 이후로 여러 재미있고 흥미로운 제안을 받았고 몇몇은 지금도 제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죠. 허나 이 초청만큼은 제가 망설일 이유가 없어서 바로 응했습니다. 2019 축구계의 전설 단체의 초청은 제게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전 항상 음악을 좋아했고 Nordoff Robbins라는 이 훌륭한 자선단체를 도와주는 축구계의 전설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음악치료는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정말 여러 스펙트럼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말이죠.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얼마든지 도와주고싶네요. 


어렸을 때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듣고 좋아했는지?


제가 어렸을때는 역시 비틀즈죠, 그 밴드는 혁명이었습니다. 요즘도 여전히 비틀즈를 사랑합니다. 그들이 가진 심플함때문입니다. 축구도 마찬가지죠. 진정한 클래스는 항상 심플해보이죠. 높은 수준의 음악 역시 단순해보입니다. 허나 그것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이유기도 합니다.


당신의 마음 속에 항상 깊게 남아있는 음악은 무엇인가요? 혹은 어떤 음악으로 회귀하게 되는지?

전 항상 말했듯이 밥말리입니다. 그가 살아오면서 보여준 것들은 음악 그 자체를 상징했죠. 또 물론 밥말리는 축구를 사랑했고 삶을 사랑했습니다. 밥말리에 대한 영상들을 보면 축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밥말리는 볼을 좀 다루는 편이었죠? 그렇죠? 볼을 좀 잘 다뤘습니다. 그리고 전 축구와 음악이 섞이던 그 모습을 좋아했습니다. 


축구와 음악의 연결고리라, 그 둘 사이 어떤게 공통점이 있죠?


전 ‘감정’ 이라고 말합니다. 음악은 자신의 감정을 정돈해서 소리에다가 집어넣는 힘이 있죠. 축구 역시 마음 속에서부터 원하는 것을 몸을 통해서 드러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을 도구삼아서 겉으로 내적인 것을 표현한다는 점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살아가면서 음악이 다른 사람을 바꾸는 경험을 본적이 있는지?


전 잉글랜드에 처음 왔을 때 놀랐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잉글랜드가 축구와 음악의 나라로 믿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전 잉글랜드인들은 마음속에 항상 열정을 품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의 드레싱룸은 사실 굉장히 고요하거든요. 말을 하지않고 집중하는 편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잉글랜드로 넘어왔을 때였는데, 경기 시작하기전에도 정말 모든 곳에 음악이 들렸습니다. 정말 환상적이었죠. 보자마자 반해버렸습니다. 전 음악이 나오는 걸 막을 생각한적이 없어요.

다시 과거로 회상해봅시다, 어떤 음악이 당신의 삶을 상징할까요 혹은 커리어에서 특정 순간도 좋고요.


퀸의 “we are the champions”이죠. 그렇습니다 “we are the champions” 네요. 그 음악은 아마 저뿐만 아니라 모든 축구선수를 상징하는 음악입니다. 완벽히 축구 그 자체인 음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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