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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틱 - 에메리는 열쇠 꾸러미에서 필사적으로 맞는 열쇠를 찾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dited October 22 in Football Forum

애슬래틱 에이미 로렌스 칼럼입니다.


다섯줄 요약입니다.
  • 오바메양이 미친 폼을 보여줬지만 팀 공격력은 퇴보하고 있다.
  • 같은 팀들을 상대로 작년 대비 득점 -12, 득실차 -9.
  • 플레이메이커 자리에서 온갖 선수를 시도하고 있으나 결과는 계속 나빠지고 있다.
  • 그리고 콜라시나츠 체임버스를 리버풀 풀백처럼 쓰려고 한다.
  • 결과도 없고 철학도 없다. 아니, 도대체 뭔 생각인지 모르겠다.


요약 번역입니다.

  1. 리그 9경기를 지난 시즌 동일한 상대와의 경기와 비교했을 때 승점 7점 모자람.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플레이오프 승격팀과 2위 승격팀으로 대체)

  2. 작년엔 이 9경기에서 25득점에 득실차 +10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13골에 득실차 +1

  3. 이상적으로는 결과와 철학 두가지가 세워져야 하나 지금 에메리 팀엔 둘 다 없다.

  4. 페널티를 주지 않았다고 불평할 수 있으나, 결과를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과 점유율이 있었다. 다만 충분히 기어를 올려 압박하지 않았을 뿐.

  5. 에메리의 팀은 창의성을 부여할 플레이메이커가 없다. 지난 경기 3명을 그 자리에 썼다.

  6. 조 윌록은 다재다능하고 박스에 뛰어드는 타이밍이 좋지만 셰필드의 단단한 수비벽을 허물라는 임무를 주니 1군 승격 이후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7. 하프타임엔 다니 세바요스가 투입되었으나 공격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자 사카에게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주었다.

  8. 같은 시각 아스날의 실제 10번인 외질은 선수단에 발탁되지 못해 런던에 머무르고 있었다. 에메리는 외질을 어웨이 경기에 쓸 생각이 없어 보인다.

  9. 하지만 에메리는 마치 열쇠 뭉치를 들고 하나씩 맞춰보며 필사적으로 맞는 열쇠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 윌록, 세바요스, 사카, 그리고 매우 이례적인 상황에서의 외질 말고도 다른 선수들에게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이 부여되었다.

  11. 로마 임대 전엔 미키타리안을 시도했고, 루카스 토레이라 역시 전진배치된 바 있다.

  12. 플레이메이커를 찾아 헤메는 동안 아스날 경기는 결국 측면으로 몰렸고, 전문 풀백도 아닌 콜라시나츠와 체임버스에게 알렉산더-아놀드와 로버트슨과 같은 스타일의 측면 공략을 요구하고 있다.

  13. 에메리의 정체성은 뭔가? 도대체 무슨 계획인가? 오래된 질문이지만 아직까지도 분명치 않다.

  14. 창의적이지 않은 축구, 혼란스러운 전술, 변덕스러운 선발 라인업.

  15. 가끔 오바메양-라카제트가 번뜩이고 때때로 귀엥두지와 같은 신예가 팀을 끌고나가긴하지만, 그 순간 뿐이다.

  16. 공격이 무너지고 있다. 창의성을 잃었고,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있으며 스트라이커가 필사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나마 페페가 약간의 가능성을 보였다.

  17. 페페가 골을 넣지 못한 건 유감이지만 적응하고 있음이 보인다. 라카제트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이다. 티어니는 좀 기다려야 할 듯.

  18. 많은 팀들이 브라몰 레인에서 고생한다. 철학과 결과를 모두 즐기고 있는 좋은 팀이다. 둘 다를 가지기 힘들다면 하나는 있어야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

  19. 아스날의 퍼포먼스엔 둘 다 없다. 그 결과 에메리의 상황을 압박하고 있다.

  20. 말년에 벵거는 매번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한다고 비판받았다.

  21. 통계를 놓고 보자면 에메리는 그 반대. 매번 다른 것들을 시도하지만 결과는 비슷하다. 아니 더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문장부터 굉장히 도발적이네요..

"아스날은 굉장히 복잡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회사도 가지고 있고, 각 선수들의 심장과 근육 움직임을 하나하나 분해해 분석할 수 있는 숙련된 분석가들을 지니고 있다.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회사도 소유하고 있고 숙련된 분석가도 있다. 하지만 그런 전문가가 아니라도 지금 팀이 단순하게 아주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는 데엔 아무 문제가 없다."

  • 경질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챔스 멀어질텐데
    멍청한 수뇌부들은 결정을 미루겠죠..
  • edited October 23 @kimbabyo
    전문가, 전문성 없는 팬들 모두가 공통적인 문제점을 얘기하는데 벵거나 에메리나 둘은 고칠 생각이 없음.
  • 트위터에도 썼습니다만.
    외질의 문제는 바네가가 아니라는 것이고
    토레이라의 문제는 은존지가 아니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 에메리에 대해서 이렇게 언론, 팬들이 두두려 패는데도 가만히 냅두는 보드진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 벵거말년보다 경기력이 안좋네요.

    Ppt는 믿는게 아니었.....
  • edited October 23 @flaziha
    그냥 에메리가 뭘 하고 싶은지나 속 시원하게 들어보고 싶어요. 어떤 축구를 하고 싶고 지금 자신에게 뭐가 부족한지 변명이라도 들어보고 싶네요. 외질을 안쓰는건 이해해요. 그건 감독의 권한이고, 아직 에메리는 아스날 감독이니까요. 자카의 무한 신뢰도 이해해요. 그것 역시 감독의 권한이니까요. 그냥 앞에도 썻듯이 에메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축구를 하고 싶은지 에메리 입으로 속 시원하게 들어보고 싶네요.
  • 이쯤되면 그 피피티를 보고 싶어요
  • 바네가 은존지가 없는데 바네가 은존지를 바라며 선수들을 끼워맞추려 하니 ㅡㅡ
    솔직히 이적시장에서 없는 돈으로 이 정도 맞춰줬으면 그에 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줘야지 작년보다 퇴보하면 어쩌라는거야 대체...
    작년에 챔스 떨한것도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면서 ㅡㅡ
  • 말년 벵거가 좋았다고는 절대 못 합니다. 다만 벵거는 아스날에서 이미 이룬 업적이 어마어마했기에 참고 기다릴 수 있었던 거죠. 에메리의 업적이 뭐가 있나요? 유로파라도 들었으면 모를까...
  • 에메리 PPT였다고 합니다

    EEE
  • 그렇게 신임하는 쟈카도 은존지는 아니죠.. 사이즈는 비슷할지 몰라도 수비적인 능력은 비교가 안되니까요. 에메리는 선수단 운영에서 너무 큰 아쉬움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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