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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에서의 유소년 총책임자 마르셀 루카센 인터뷰

edited November 19 in Football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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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에 서있는 분이 마르셀 루카센입니다.


많은 코치들이 이해하지못하고 말로써 이를 덮으려 하곤 한다



축구 클럽에는 비록 중요한 자리에 앉아있지만 좀처럼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아스널의 마르셀 루카센 개발총책임자 역시 그중 하나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고무와 격려가 필요하다. 루카센의 역할은 선수들과 코치들을 더 발전시키는 것이 업무이다. 클리셰처럼 들리지 몰라도, 이 56살의 루카센은 말하길 “ 니가 내 눈을 뜨이게 했다’ , ‘이런 건 전에 본 적이 없어’ 라는 말로 인정해주는 것보다 더 큰 건 없었다.”


선수와 코치 발전시키는 업무에 있어서 총 책임자인 루카센은 U-9부터 U-23까지 총 모든 코치와 팀들을 총괄하고 있다. 그의 공식적인 첫번째 업무는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철학을 심는 일이었다.


“내가 아스날에 처음 왔을 때, 처음 알고자 했던 것은 클럽이 일반적으로 어떤 디딤돌 위에 서있냐는 것이었다. 문제는 어떤 코치들도 내게 정확하게 답변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다들 모여서 ‘Way of arsenal’이라는 모델을 발전시켰고, 이 철학아래서 U-9부터 U-23까지 우리팀 전체가 움직이고 또한 일종의 예시모델도 만들었다.”


쉬운 과정처럼 들리는 이 일은 몇 달이 걸리는 작업이었다. “ 왜냐면 이는 조직으로 이루어지는공동 프로젝트였다.” 루카센은 아스날로 오기전 두바이에서 Al-Nasr 소속으로 풋볼디렉터로 일했다. “왜냐하면 내가 간단히 말로 ‘아 이렇게 할꺼야’ 끝낼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모두를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고, 어째서 이 방향이 옳은 방향인지 설명도 해야만 했다.”




“난 *시스템에 대해서 반대한다”


*포메이션을 가리키는 말



분명한 경기 철학과 경기 시스템을 정하고 이를 유스 시스템에서부터 상향식으로 적용해나가는 팀으로 아약스와 바르셀로나가 있다. 빅토르 발데스는 미리 지정된 433 시스템을 거부했고 결국 그는 바르샤 u19코치직을 내려놓아야 했다. 비록 아스날도 모든 유소년시스템에 디폴트값으로 433을 두고 있지만, 모든 u15부터 그 윗단계의 코치는 자신 스스로가 원하는 팀플레이 방향대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루카센은 호펜하임시절 랄프랑닉 밑에서도 테크니컬 코치로 일했고 *DFB에서 2008~2015년까지 아스날에서와 같은 지위와 역할을 수행했다.


루카센이 시스템에 대해서 자신만의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난 시스템에 관련된 것들에 대해 좀 반대하는 편이다. 내가 보기에 시스템에 대해 너무 많은 말들이 오간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시스템에 대해 물어보면 442나 433이 나온다. 글쎄 축구가 단지 10명이서 플레이하는 스포츠던가? 나보고 시스템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 난 예시로 1-4-3-3이라고 얘기한다. 골키퍼는 축구팀에서 외부자라고 할 수 있을까?”

*독일 축구협회




루카센에 따르면 많은 코치들이 자신의 팀에 속한 선수들을 고려하기보단 자기가 선호하는 시스템을 우선해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 플레이 철학은 고정되어야 하지만, 시스템은 유동적이어야 한다.” 56살인 그는 강조했다. 축구가 그의 말처럼 정말 간단한 것인가? 그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한다. “6개의 기본적 규칙이 있다. 이는 축구를 부분들이다. : 공격을 시작하라, 공격을 만들어 내라, 그리고 공격을 끝내라. 거꾸로도 마찬가지다 수비의 높이결정하라, 수비의 빠르기결정하라. 그리고 전환의 타이밍을 판단하라. 이게 어려운 사람에게는 “공을 잃었으면 다시 빼앗아라”라고 그는 웃으면서 설명했다.



루카센 : 어떤 코치도 어떻게 해야 성장하는지 방법을 말하지않는다.



그리고 기술적 용어들이 이리저리 난무할까 “왜냐면 많은 코치들이 축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말로써 이를 덮으려 하기때문이다.” 물론 그들은 이해하고 있어야한다 대부분 코치들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기 때문이다.


루카센은 용어에 대해서 부정하는 편이다. “베이커들과 장인들이 몇 년간 견습으로 일을 할까?, 빵을 직접 10번 구워내면 어덯게 작동하는지 파악하게 된다. 배움이란 기본을 쌓고 경험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그림을 열번 본다고 해서 이러한 기술들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니다. 내 생각에는 교육에 있어서 몇 년을 거치게 하는게 더 이치에 맞다고 본다.”


루카센은 예시를 더 했다. “모두가 코치들이 선수들을 가르치는 형태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더 집중하고, 패스 깔끔하게 해, 그리고 오프사이드 걸리지마!” 근데 그 어떤 코치도 정확하게 이를 ‘어떻게’해야하는지 말해주거나 가르쳐주지않는다.


비판대신 개선책을 제시하는 것, 루카센은 이게 항샹을 이끄는 방법이라고 본다. “나 역시 절대 실수를 하지 않는 코치라곤 말못하겠다. 허나 나도 많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역지사지로 생각해본다. 내가 선수에게 공간으로 파고들어가는 움직임을 기대하고 요구한다면 당연히 선수 역시도 내게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을 기대할 것이다.


그래도 그때도 실수가 계속된다면, 나는 상황을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신체무게중심을 잘못 둔건가? 이상황에서 다른 상황을 미리 생각했는가?, 혹은 그가 10번마다 1번정도꼴로 실수를 만들어내는가? “ 이 때문에 아스날의 유소년 코치들의 경우, 실전 훈련세션을 거친 이후에야 채용된다. “ 우리가 지켜보는 건 코치들이 자신의 경험을 이용해서 방법론을 얻고 이를 교육으로 옮길 수 있는가이다.”





루카센이 생각하는 최고의 교육은 경기 중 선수들이 서로 코칭해주는 것이다.



루카센은 사이드라인에 서서 감정에 기반한 코칭에 대해서는 옳지않다고 생각한다. 그는 코치에게 있어 최고로 중요한 지침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 호루라기를 심판이 불면 그때부터 축구는 오롯이 순수히 선수들의 스포츠로 변한다. 관중들 때문에 선수들은 코치가 밖에서 외치는 소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훈련장에서야 우리는 상황에 개입할 수 있고 또 설명할 수 있다. 뛰어난 코치는 선수들이 경기중에 서로에게 코칭하고 알려주는 상황을 만들어 내야한다.”

팀의 성공은 그 무엇보다도 훈련 세션 설계에 달려있다. “일주일간의 훈련은 한가지의 포커스를 두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난 팀에게 그 포커스되는 목표를 확실히 주지시키고 팀은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자동적으로 움직어야한다. 난 절대 오늘 훈련은 수비고 내일은부터는 트랜지션을 가르치는 형태로는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루카센은 선수들도 사람이고 실수하는 존재라는 생각을 인식해야한다고 말했다. “ 선수가 앞으로 달려가고 있고 상대를 제친다음 패스하려 했지만 실패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럴 경우 두가지 형태로 코치들은 나뉜다. 첫번째는 선수를 말 그대로 지옥으로 떨군다. 그리고 선수가 또 이런일을 반복할까봐 두려워서 다신 스텝오버를 하지 못하게 한다. 두번째 형태의 코치는 선수가 자기반성을 통해 질문을 하도록 이끌어 낸다. 그리고 같이 고민하며 어떤 상황에 스텝오버를 해야하는지 결정을 내려준다. “선수들도 사람이고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지지받고 있다고 여기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만일 아스날이 돈이 많고 언제든지 원하는 선수를 살 수 있게 된다 할지라도 루카센은 유소년에게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을 것이다. “어째서 클럽들이 세계 최고라 할지라도 기간을 두고 내려올까” 그건 어떤 팀이든지 시간이 지나면 리빌딩을 해야하기 떄문이다. 새로운 플레이어가 외부에서 영입되면 그 선수들은 적응시간이 필요하다. 만일 비싼 새로운 선수대신 유소년 선수를 기용한다면 그들이 한두가지 실수를 하더라도 서로가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들은 서로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움직임의 패턴을 알고 있다. 이렇게 되면 리빌딩 기간이 매우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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