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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틱] 피레스는 아스날에서 부상선수들의 재활을 돕고있다.


   
융베리

  아르센 벵거는 언젠가 피레스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그에게 공을 패스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매우 간단한 일이다. 전 아스널 감독은 "피레스에게 축구공을 주면 그는 하루 종일 당신 편이다 "라고 말했다.
피레스에게 있어 공과 함께 있다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다. 그래서 그는 아스널을 떠난 지 13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그가 원할 때 언제든지 클럽에서 훈련할 수 있는 공개적인 초대장을 가지고 있다. 그가 해야 할 일은 다음 날 훈련하고 싶다고 문자만 보내고 그가 런던 콜니에 도착하면 모든 것이 그를 위해 드레싱룸에 놓여진다. 그는 "난 선수처럼 모든 걸 제공 받는다"고 말한다. “이니셜 RP가 새겨진 유니폼, 그리고 깨끗한 신발. 다만 더 이상 등번호는 없다. 물론 난7번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공식 코칭 역할이 없는 전직 선수가 경기에 참가하는 것은 축구에서 흔한 일이 아니다. 이것은 프로가 새로운 클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운좋게 배려받는 단기적인 피트니스활동이 아니다. 피레스가 아스널과 자주 접촉하는 것을 꺼릴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벵거가 현장에 있을 때 시작되었기 때문에 피레스는 감독 교체가 있을 때 이것이 지속될 수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고 느꼈다. "우나이 에메리와 얘기했다. 그는 내게 말했다. '좋아, 문제없어. 넌 전설이고, 클럽의 홍보대사야. 문은 항상 열려 있어."


그들 사이의 대화는 모두 스페인어로 이루어지는데 이 대화 역시 스페인어였다. 피레스의 어머니는 스페인 출신이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포르투갈 사람이다. 그래서 피레스는 4가지 언어를 능숙하게 한다. 이렇게 서로 편한 언어로 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피레스가 에메리에게 좀 더 시간을 줘도 된다고 보는 입장을 서게 만든 요인 일지도 모르겠다.

아스날과 가깝게 지내면서, 그가 원할 때면 훈련장 찾아와서 내부시설 들락날락하면서 그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퍼트렸다. 허나 피레스도 이번시즌에는 고치기 힘든 문제들에 아스날이 시달리고 있다는 걸 인지하는 현실감각은 있다. “이따금 성공에 도달하는 것은 어렵다, 팬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현재 아스날의 플레이는 안 좋다.”

 피레스
허나 피레스의 항상 컵에 물이 반이나 있네라고 생각하는 긍정성이 빛을 발한다. “내 단점은 아스날에 대해 얘기할 때 너무 항상 낙관적이고 자신만만 하다는 것이다.” “이 팀은 확실히 퀄리티가 있다. 스쿼드는 이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나이 에메리가 솔루션을 찾기 위해 다같이 모여서 대화를 해야한다. 난 그들이 선수들도 클럽도, 감독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내 생각에 에메리는 곤혹에 처해있다. 우나이는 좋은 남자다. 그리고 나이스한 사람이며 좋은 감독이다. 불행히도 압박에 처해있다. 팬들이 항상 내부 디테일에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매니저가 된다는 것은 어렵다. 특히 프리미어 리그에서 일할 때는 더욱 그렇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일할 때는 더욱 그렇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감독도 힘들지만, 영국에 오면 강도는 완전히 다르다. 이는 싸움과, 감정에 대한 얘기다. 압박강도가 극도로 세다.

피레스는 그라니트 자카와 관중들 사이에 있던 다툼을 생각하며 감정생각하며 볼에 바람을 넣었다. “피치에 들어설 때, 팬들이 좋은 에너지를 주면 잘 뛸 수 있다고 선수들은 느낀다. 그리고 나쁜 감정들을 전달할 때면 확실히 자신감을 잃는다. 자카는 좋은 사람이고 좋은 선수다. 난 그를 잘 알고 있고 자카는 아스날을 사랑한다. 그러나 만약 팬들로부터 반응을 보고 자제력을 잃는다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난 이에 대해서 이해한다. 팬과 선수사이의 관계는 매우 민감한 관계다.

“팀은 스쿼드에 많은 자원들을 필요로 한다. 신체적인 자원이나 기술적인, 혹은 지적인 선수들 물론 리더십도 필요로 하고, 영국국적의 선수도 마찬가지다.” 아마도 마지막 언급한 내용이 특히 피레스가 중요시 여긴 부분이다. 피레스가 다양한 문화권을 접한 세대이고 그가 혼혈인걸 생각하면 흥미롭다. 그누구도 패트릭 비에이라나 로렌 혹은 융베리가 그야말로 전투적인 영혼을 가진 모범사례라는 걸 부정할 사람은 없다.

피레스는 아스날 시절 영국 로컬 선수들이 드레싱룸에서 보여준 영향력을 봤기 때문에 단호히 얘기했다. 그는 해외에서 온 그 전투적인 선수들조차 어떻게 영국선수들에게 인상을 받았는지 직접 경험했다. “우리는 잉글랜드 선수들이 필요하다. 왜냐면 아스날은 잉글랜드에 있기 때문이다. 다른곳에서 자란 선수들은 그 정신을 가질 수 없다.” “바로 그 자리에서 크고 자랐다는 경험은 필요하다. 물론 다른 대륙에서 좋은 선수들을 찾을 수 있다. 허나 난 잉글랜드에서 플레이 한다는 건 잉글랜드 선수들이 필요하다는 걸 의미한다.”

“ 힘든 시간을 겪을 때, 난 데이비드 시먼, 리딕슨, 토니아담스, 마틴 키언, 애슐리콜, 레이 파울러와 함께했다. 그들 6명의 잉글리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다. 우리는 이런 비슷한 선수들이 필요하다. 물론 난 아스날의 철학을 존중한다. 허나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 있고 매주 매주 힘든 주말이다.”

아스날에는 현재 조윌록 리스넬슨 부카요사카, 에밀스미스 로우와 같은 선수들과 기존에 1군에 속한 롭홀딩,칼럼챔버스, 나일스와 같이 엮이면서 새로운 잉글리시선수들 세대를 가지고 있다. 아직 피레스 세대와 다르게 경험이 충분하지 않지만 출발이 반이다.

“이번 토요일 소튼과의 경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팬들이 좋은 에너지를 팀에게 실어줬으면 싶다.”


피레스는 2000년 여름 아스날에 합류했다. 그는 시즌 첫경기때 출장하지도 못했다. 피터 레이드의 선더랜드 상대였지만 나서질 않았다. 그저 벵거는 그의 새로운 윙어를 프리미어리그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라는 의미로 피레스를 벤치에 뒀다. 피레스는 잔인한 태클들을 직접 보며 움찔하고 놀랐다. 선더랜드는 1-0으로 이겼다. 패트릭 비에이라는 90분에 나갔다. 피레스는 이런 행동을 보며 상상해온 것보다 더 거칠구나 라고 느꼈다.

적응은 중요하다. 특히 기술적으로 볼을 잘다루며 전투에 대한 본능적인 모습이 덜 부각 되는 선수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10월 중반 들어서 라치오 상대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 순간은 결정적이었고 피레스는 자신이 아스날에 완전히 소속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훗날 피레스가 전설적인 지위에 오르는데 있어서 중요한 단계였다.

피레스는 니콜라스 페페가 영국에 적응하는데 도와주며 페페 상황에 공감했다. 페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했고 그는 코치에 말에 따르면 감정적 균형을 잃었다고 한다. 허나 피레스에게는 비에이라,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카누가 동료로 있고 잉글랜드 철의 포백이 있었다. 페페는 더 까다로운 상황에서 중심을 잡아야한다.

피레스는 두번째 시즌에 들어서면서 화려하고 영광스러운 모습을 맞았다. 봄이 오면서 아스날은리그와 FA컵 더블을 노렸고 피레스는 올해의 선수가 되었다.

벵거는 화려하게 별처럼 빛나던 그에게도 휴식이 필요했다고 회고했다. “난 정말이지 2002년 피레스가 부상당하던 그 날의 나 자신을 아직도 저주한다. 우리는 뉴캐슬 전이었고 난 내 자신에게 말했다. 피레스는 오버플레이중이야. 그는 휴식이 필요해. 허나 내게 말했다 “좋아 딱 한경기만더..” 뉴캐슬전이 시작했고 피레스는 월드클래스를 보여줬다. 허나 갑자기 피레스가 십자인대를 붙잡았다. 피레스는 부상당하기 전까지 그의 포지션에서 단연코 최고였다.”

피레스는 더블을 따던 그 순간에 같이 있지 못했다. 그의 동료들을 프리미어 리그 트로피 셀레브레이션 때 피레스를 상대로 엎드려 절을 표시했다.

피레스 절

그리고 피레스는 월드컵을 빠졌고 재활에 집중해야 했다.

오늘날 피레스가 아스날에서 하는 활동 중 하나는 부상에서 회복중인 선수를 돕는 것이다. 그는 개인적인 건강과 행복만을 쫓으면서 살 수 있지만, 선수들을 돕고 매우 직접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 경기에 날카로움을 갖추고 복귀하도록 하고 있다. 롭 홀딩과 헥토르 베예린이 피레스 본인이 겪었던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같이 시간을 보냈다. 더 최근 들어서, 그는 최근 3주간 알레산트로 라카제트가 발목무상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도 같이 도왔다.

선수들이 경기상황을 재현하면서 특정 행동을 연습할 때, 코치진들보다 피레스는 정확히 필요한 모습을 재현하고, 정확히 패스를 제공할 수 있다. “내생각에 난 다른 코치들보다는 테크닉이 좋다. 덕분에 선수들이 나와 훈련을 하는 걸 좋게 생각할 수 있다, 난 선수들과 비슷한 테크닉, 비슷한 능력 그리고 비슷한 컨트롤로 패스를 보낼 수 있다. 난 전프로였고 코치들은 불행하게도 코치였다. 그들 물론 자신의 분야를 잘하고 존중한다. 이 두개를 잘 섞는 게 중요하다.” 피레스는 말했다.

“선수들이 부상회복에서 복귀할 때 내가 도움이 되었으면 싶다. 난 어떻게 회복절차가 이루어지는지 잘 안다, 나 역시 장기부상을 두번 겪었다. 그리고 혼자서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그래서 난 그들이 뭘 부상기간 해야하고 어떻게 필드에서 외로운지 공감할 수 있다.”

그의 치명적인 부상이 피레스를 바꿨다. 그는 그 상황을 묘사했다. “ 안좋은 순간들이었지만, 좋은 순간으로 바꿀 방법은 분명 존재한다.” 자신이 어떻게 강해졌는지 말했다. “ 난 내 신체를 가지고 매일 새로운 걸 시도했다. 특히 두뇌를 많이 활용했다. 프랑스에서는 전형적인 아카데미 스타일의 테크닉과 비전을 익혔다. 잉글랜드에서는 그러나 싸울 필요가 있다. 난 1군 복귀하기 위해 싸워야 했고 필드에서 내포지션을 되찾아야 했다. 난 많은 멘탈을 수련했다. 매우 어려웠다. 피지오와 둘이서만 같이 재활을 했기 때문이다. 스쿼드의 다른 선수들과는 점점 멀어지고 외톨이가 되어가는 느낌이었다. 그들은 하나가 되었지만 난 아웃사이더였다. 내 생각에 난 외로웠기 때문에 거기 다시 들어갈려고 노력했던 거 같다.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매일 정말 매일 방법을 갈구하며 싸워 나갔다.”

피레스는 확실히 이를 해냈다. 그는 03-04시즌 무패우승때 중요 핵심멤버였다.

피레스는 6시즌을 클럽에서 보냈고 결국 아스날은 피레스에게 있어 고향이고 집이 되었다. 비야레알과 아스톤 빌라에서도 커리어를 보냈고 Goa에서와 완전히 다른 커리어를 보냈지만, 그는 런던으로 결국 돌아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가는 그 익숙한 훈련장으로 가는 길을 운전하며, 비록 이젠 선수때와는 다르지만 여전히 공을 통해 클럽과 그는 연결되어있다. 1군이 사용하는 드레싱룸을 사용하진 않지만 그는 이해한다. 허나 여전히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특히 아스날의 젊은 선수들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넣어준다. 피레스는 자신이 할 수 만 있다면 가능한 아스날에 남아서 우리팀에 되어줄 것이다.

  • 제 최애 피레스ㅠ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 감사합니다!!

    팀 레전드가 팀 내에서 이렇게 활동해주고 선수들 관리 해주는건 너무 좋네요
  • @hanqsun

    맞아요 피레스가 예전에 대외적으로 구단에 한 자리 원한다고 대놓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무시당하다시피 했는데 이렇게 교류해주는 것 보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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